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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MO May 16. 2022

삼치

삼치는 물 속에서 상하로 이동할 때 쓰이는 부레가 없습니다.


아가미 근육이 발달하지 않아서 계속 헤엄치면서 아가미로 물을 흘려보내지 않으면 바로 죽습니다.

죽을 때까지 헤엄쳐야 한다는 말입니다.


힘없고 돈없고 빽없는 서민들의 삶과 참 많이 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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