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의 미흡과 문화의 차이, 진화되는 기술
위의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하시면 이해가 쉬워요~
“한국까르푸는 국내 소비자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 LG경제연구원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거나 기존의 사업 영역만 고집해서는 장수기업이 될 수 없다.”
- 한국경제연구원 최승노 연구위원
이 넓고 넓은 지구에는 정말 많은 국가가 존재하고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기업들도 굉장히 많이 존재하죠.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대표 기업은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한화 등이 있죠.
하지만 이름만 들어도 놀라운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이 한반도로 진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름만 들어도 놀라운 글로벌 기업들이 성공하지 못하고 두손두발 다 들고 철수한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1996년 경기도 부천에 어마어마한 대형매장이 오픈을 합니다.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낯설은 매장의 모습에 엄청나다는 감탄사만 흘러나왔죠.
다양한 물품이 진열되어 있었고 대량으로 판매한다는 독특한 판매구조 때문에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매장의 이름은 프랑스계 유통 브랜드인 ‘까르프’였습니다.
그리고
까르프는 유럽을 시작으로 북미와 남미, 아시아에도 진출한 초대형 하이퍼마켓이죠.
2002년까지 전국에 22개 매장을 열었고 최저가를 강조하며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 매출은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IMF라는 국제금융위기도 한몫했고, 유사한 대형 하이퍼마켓들이 성행하던 시기였으니까요.
대표적으로 코스트코, 이마트, 롯데마트 등이 있습니다.
결국 까르프는 당시 사업을 이랜드그룹에 매각하고는 2006년 한국에서 철수합니다.
유럽 최대의 대형마켓이 한국에서 쓴 패배를 맛본 케이스가 되었죠.
그리고
또 다른 하이퍼마켓인 ‘월마트’도 비슷한 상황을 경험하기에 이릅니다.
월마트는 세계 매출 1위라는 위엄이 무색할 만큼 빠르게 한국시장에서 사라져갔죠.
까르프보다 2년 늦은 1998년 한국에 진출한 월마트는 2006년 까르프처럼 이마트그룹에 사업을 전국 매장 16개를 매각하고 철수하고야 맙니다.
이처럼 글로벌기업들이 한국시장에서 정착하지 못하고 철수하는 이유에 대해 다양한 분석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것은 서비스의 구조였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백화점과 같은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반면, 까르프와 월마트는 창고형 매장이었죠.
소비자 선호도를 인지하는데 실패한 것입니다.
그리고!
1998년에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한 네슬레(Nestle)는 2018년 103조7055억원의 매출을 올린 글로벌 식음료업체 1위 기업이었습니다.
스타벅스와 손잡는 등 전략적 인수합병으로 커피 시장에서도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기업입니다.
하지만
2018년 네슬레 커피 전문점 ‘카페네스카페’를 모두 철수하기에 이릅니다.
네슬레측이 발표한 한국시장 철수의 이유를 ‘한국에서는 캡슐커피 등 리테일 비즈니스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알게 모르게 네슬레가 실패한 원인으로 인지도 부족과 인건비의 상승으로 인한 재정적 압박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죠.
그리고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인터넷 검색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사이트에 접속을 해야 했습니다.
어쩌면 당시 이 사이트 밖에 원하는 검색물이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오늘날 네이버와 구글처럼 검색을 하기 위해 반드시 접속해야 했던 사이트이기도 했죠.
바로 야후입니다.
1997년에는 국내시장 점유율 80%를 기록하는 놀라운 점유율을 보이며 굴지의 검색사이트로 자리하기에 이릅니다.
그런데!
야후는 경쟁상대가 없었기 때문에 너무 자만했을까요?
인터넷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데 야후측은 이제 막 성장하고 있는 IT 강자들의 도전을 비웃듯이 무시하며 자신들의 검색 기술만을 고집하기에 이릅니다.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검색방법을 설명하자면 야후가 고집한 방법은 검색하는 사람들이 어떤 특정 단어를 검색하면 그걸 한 대 묶어놓은 폴더 안에서만 있게 했죠.
그리고 텍스트 위주의 검색은 이미지를 원하는 검색자들에게 반감을 사기에 충분했습니다.
여기에 도전장을 낸 기업이 바로 구글이죠.
또한, 이메일과 SNS 위주의 인터넷 사용을 선호하기 시작한 당시 문화에도 자신들의 검색방법만을 고집합니다.
여기에 도전장을 낸 기업이 바로 페이스북이죠.
그 뒤 야후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당시 도전장을 던진 구글과 페이스북의 상황을 오늘날 보시면 예상이 되실 겁니다.
2012년 야후는 결국 실패한 기업으로 한국 역사에 자리하고 맙니다.
그래서!
한국을 너무 우습게 알고 진출했던 기업들과 시대의 흐름에 동승하지 못하고 고집만 부린 글로벌 기업들이 줄줄이 철수를 하기 시작하면서 한국시장에 감히 너무나도 쉽게 진출하는 것을 피하기 시작한 외국기업들.
5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민족을 너무 우습게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본 영상은 SL사회복지연구소에서 제작하였으며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하기’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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