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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아지음 Sep 07. 2020

필요한 시간, 주절주절

컨셉진, 100일 글쓰기 프로젝트 7일차

시간의 생김새에 주목하다보면, 깊숙이 평화가 깃든다


필요한 시간에 비해 인색한 하루들. 어쩔 수 없으니 탓할 수 없다. 되레 감사함이 많은 게 사실이다. 빠짐없이 감사하며, 틈틈이 지금 안에서 내 시간들을 구하려 노력해본다. 필요의 고요한 시간들, 내면으로 전환할 수 있는. 뿌연 안개 속에 머물고 있는 나에게 입김 불 힘이 생기도록.


잘 하고 있다, 어찌되었든.




———

글. 사진     강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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