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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놀PD Nov 13. 2021

이익을 내는 사장들의 12가지 특징

나같은 소상공인이 현생에 지치지 않고 계속해서 사업을 유지해나가기 위해서는 비전이나 소명의식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소명의식에 더해 당장 직원들 월급을 주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익'이다. 이익을 내는 '시스템'이다. 그래서 나는 이익을 내는 회사를 만드는데 나의 인생을 바치기로 결심했다. 인생이라고 말하면 굉장히 대단한 것 같지만 사실, 인생은 시간으로 이루어져있고, 나의 시간을 가장 많이 쓰는 것이 바로 인생을 바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말인즉슨, 나는 이익을 내기 위한 행동에 나의 시간을 가장 많이 쓰기로 결심했다는 것이다.



서설이 너무 길었다. 그래서 읽은 책이 <이익을 내는 사장들의 12가지 특징> 정말 눈이 번쩍 뜨이는 책이었고, 경영이나 사업 공부는 미진한채 당장 열심히 일하기만 하는 나같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이었다. 좋았던 부분도 굉장히 많았는데 가장 좋았던 부분 3부분만 뽑자면,



유능한 사장의 세 가지 업무처리 원칙 : 유능한 경영자들은 모두 하루를 빨리 시작한다.


새벽 4~5시에 일어나 집에서 업무를 본 다음 7시에 출근, 직원들이 출근할 무렵에는 자신의 업무를 다끝내 놓고 근무 시간에는 회사의 전체적인 사안에 신경 쓰거나 돌발적인 일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 또 다른 사장은 업무를 시작할 때 복잡한 업무, 하기 싫은 업무부터 먼저 처리한다. 여러 업무가 쌓이면 하기 싫은 업무일수록 큰 부담이 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 사장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회사의 향방을 좌우하는 시대다. 회사를 지기키 위해서라도 '업무는 이른 아침에, 미리, 하기 싫은 업무를 먼저 한다'는 원칙을 정하고 습관화하길 바란다. (p.24~25)



지혜를 만드는 세 가지 기술 : 1) 현장 중심의 발상을 하는 것 2)현장감 넘치는 시뮬레이션을 거듭해서 하는 것 3)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면 즉시 메모를 하는 것 (p.28~30)



직원의 의욕을 이끌어내는 3가지 방법- 칭찬하기, 들어주기, 기대하기



1200명의 중소기업 사장이 함께 궁리했고 실천해 온, 투박하기까지 한 생존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주된 생존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시간과 수고가 요구되는 사업으로 승부한다. 둘째, 대기업이 뛰어들지 않는 곳에서 승부한다. 셋째, 대기업의 진출을 역이용해서 승부한다. 98



실패를 많이 할 것을 권하는 이유는 성공하기 위한 단계로서 시행착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담나 중소기업은 시간도 인재도 그다지 여유가 없다. 같은 잘못을 계속 반복해서는 안 된다. 치명적인 실패를 하기 전에 속도감을 갖고 많은 도전과 실패를 해야 하는 것이다. 다양한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다 보면 틀림없이 성공으로 향하는 확실한 길이 보이게 될 것이아. 122



사장은 사장만이 할 수 잇는 업무가 있다. 그것은 회사의 미래를 생각하는 일이다.(57) 돌이켜보면 나는 사장만이 할 수 있는 업무를 내팽겨치고 있었다. 회사의 미래는 그려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리길 포기했고, 미래를 모르겠기에 직원을 뽑는 것이 부담스러웠고 그렇기에 계속 혼자 모든 것을 감당하는 악순환의 고리에 갇혀 있었다.



90%의 회사는 사장의 노력으로 이익을 낼 수 있다고 한다. 이제 이익을 내야 하고, 나는 이익을 내기로 결심했다. 더 큰 이익, 더 많은 수익을 내기로 결심했다. 그것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이득이 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이 하나의 선택, 이 하나의 결정에 집중해야 한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잘 할 수 있도록 집중, 또 집중하면서 최고의 피드백하기. 그러면서 미래를 그려나가기. 그걸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상품 만들기. 오늘도 또 이렇게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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