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4 그래서 부럽다고요...
다른 사람들을 잘 보면 인스타에서도 스레드에서도 브런치에서도 블로그에서도 긴 글을 척척 써내려 가고는 하던데 저는 왜 이렇게 긴 글이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생각을 정리하는 행위를 좋아해서 그런지
정리되어 있고 간결한 저의 글을 보면
왜 그럴까 하는 마음에 속상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냥 긴 글은 잘 못써서
못쓰는 만큼 비어진 부분들은 그림으로 그려내는 것이 제 스타일인가 봅니다
그래서 그냥 다들 부럽다고요
글 쓰고 그림 그리는 김무디(Kim mo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