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태어나지 않은 너에게 39
너한테 해주고 싶은 말을 쓰는
에세이로 시작한 이 글이
33주
몸이 무거워지고
잠도 못 자고
손발이 붓고
울렁거리고
숨이 안 쉬어지니
너를 가져서 후회 한단 소리 입 밖으로 잘 못 나올까 봐 글을 못쓰겠다
글 쓰고 그림 그리는 김무디(Kim mo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