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태어나지 않은 너에게 43
의사 선생님이
'다음 진료는 내진이에요' 알려주셨는데도
'네'
하고 그냥 넘어갔지
뭘 모르니까 저렇게 대답했는데
막상 진료받으니까
진짜 당황스러웠어
임신에 관심이 없으면
이 모든 과정과 진료를 아무도 알려주지 않으니까
임신과정과 검진 모든 부분에서 당황스러웠어
그리고 생각보다
이 모든 과정들이 임산부에게 불편한 시스템이라고 느껴
처음 산부인과 가는 거부터 예진, 태동, 순서
정책은 많고 정보도 많지만 다 불친절하다고 임신 기간 내내 어려웠어
그냥 곧 너가 나올 테니까
그러고 버티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