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태어나지 않은 너에게 42
너가 점점 내려가면서
숨쉬기가 아주 조금
아주 조금 괜찮아졌어
사실 살이 많이 찌지 않은 임산부라서
배만 뽈똑 나와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티라노사우루스 같아서
거울 보고 싶지가 않아
속상해
글 쓰고 그림 그리는 김무디(Kim mo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