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31
번아웃증후군이라는 말이 있다.
일을 너무 열심히 하느라
육체적 정신적으로 에너지를 모두 소모한 탓에
기력이 빠져버리는,
모든 의욕을 잃은 상태가 된다는,
그런 맥락의 단어로 해석된다.
직장생활을 오래하다보면 누구나 몇 번 쯤은
'지금 나 번아웃인데...'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을것이다.
나는 그 번아웃이라는게
사회 초년생일때 수없이도 찾아왔다.
야근하는 날, 사고친 날 등
정신적인 데미지가 있을때마다 찾아왔던 것 같다.
사실 정신적인 데미지는 그에 앞서
육체적인 데미지를 동반하는데...
... 그렇다.
지금의 내가 번아웃인것 같아서
아무 글도 적고싶지가 않다.
그 말을 적어놓으려고.
끗.
(이미지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