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게 인생 2회 차?
아침마다 느긋하게 준비하는 작둥이를 보면
속이 부글부글…
엄마랑 형아는 어서 가야 한다고 해도 느긋한 작둥이를 보고
화를 꾹 참고
작둥이의 승부욕을 자극하려 했더니
엄마는 할 일이 많아서 지게 되어 있다는 작둥이를 보고
인생 2회 차란 이런 걸까 싶었다
남자 셋과 살면서 생기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기록하는 소복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