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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쉼표하나 Nov 02. 2021

소박하지만 맛있는 아침식사

오트밀과 나물의 만남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는 늘 부담스럽지 않은 식사를 준비해서 먹고 있습니다.

부담스럽지 않다는 것은 조리과정이 복잡하지 않음을 뜻하기도하고,

먹었을 때 속이 더부룩하지 않는 모두를 포함하는 말 입니다.


사람들은 늘 '살빼야지' 라고 말하면서 국밥에 감자조림을 곁들이고,

쌉사름한 채소보다는 맛있는 고기를 더 찾아먹고,

건강을 생각하는 메뉴를 선택한다고 샤브샤브를 먹으면서 쌀국수에 죽까지 만들어 먹으면서 식사를 마무리하지요.


'먹는 것이 곧 내가 됩니다'

많이 먹으면 그만큼 둔해지고, 자연스러운 조리법이 아닌 무엇인가 많은 것이 첨가된 음식을 먹으면 건강 또한 자연스럽지 않은 상태가 되는 것이죠.





소박하고 정갈한 식사



소박하고 정갈한 식사는 절에 계시는 스님들만 드시는 식사가 아닙니다.

비건이 먹는 채식만을 뜻하는 것도 아니지요.

그저 내 속이 편안한 음식을 찾아 먹는 것입니다.

속이 편안한 음식은 절대 조리과정이 복잡하지 않아요.

음식을 만드는이도 에너지를 아끼고, 정갈하게 자연스러운 식사를 하면서 자연의 에너지를 내것으로 만드는 시간이 되는 것이지요.


'골고루 잘 먹는다'라는 말의 의미를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골고루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채소가 빠짐없는 식단을 말하고,

잘 먹는다는 과하지 않은 음식의 양을 뜻합니다.


소박하게 부드럽게 다소 밋밋하다고 생각 될 정도로 슴슴하게 식사를 즐겨보세요.

매일이 잔치같고, 매일이 6첩반상이 있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맛있는 음식은 특별한 날 즐기면 더 맛있습니다.

그저 하루를 소박하게 정갈하게 즐긴다면, 건강도 몸매도 모두 얻으실 수 있어요.





<오트밀과 나물, 계란을 곁들인 소박하고 정갈하지만 맛있는 아침메뉴>


-플라하반 점보오트밀 50g은 물 두컵을 넣고, 전자렌지에2분 돌려줍니다.

-콩나물과 무나물을 데운 오트밀 위에 올려줍니다.

-구운계란을 곁들입니다


*영양체크!

탄수화물 : 오트밀

단백질 : 계란

지방 :계란

채소 : 콩나물과 무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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