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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쉼표하나 Nov 04. 2021

이것도 다이어트 식단이 된다고?

미역국와 오트밀의 만남





다이어트 식단이라고해서 무조건 닭가슴살만 먹고, 염분을 절제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채소의 비율이 더 중요한 것이죠. 물론, 비율이라고 밥을 두 공기씩 먹으면 안됩니다.ㅋㅋ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면서도,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유지어터의 삶을 살면서도 변하지 않는 한가지는 바로! 아침식사에 곁들이는 오트밀의 양이예요. 오트밀을 탄수화물이죠! 저는 50g의 오트밀을 매일 아침 먹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트밀을 한식스럽게 먹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식구들 식사를 위해 끓여둔 미역국을 다이어트 중에도 먹을 수 있답니다.

오트밀 50g에 종이컵으로 물 2컵을 넣고 전자렌지에 2분 데우면 오트밀이 죽처럼 불어있어요.

여기에 미역국 건더기를 잔뜩 올려주면 끝!

국물을 먹어도 되지만 이미 오트밀이 불어있기에 건더기를 건지면서 딸려오는 국물만해도 미역국의 감동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해조류와 탄수화물을 챙겼으니 이제 지방과 단백질을 챙겨야죠?

계란말이로 단백질과 지방을 챙겨주고, 토마토로 디저트를 챙겨주었습니다.

토마토에 설탕 금지! 꿀 금지! 당은 왠만하면 멀리하세요.

이건 다이어터, 유지어터, 건강을 챙기는 모든 분들에게 해당하는 사항입니다.


다이어트 중에는 대체감미료도 아예 끊으라고 권하고 싶을만큼 당은 중독이 너무 심해요.

어느정도 스스로 양 조절이 가능하고, 달콤한 디저트도 한입으로 끝낼 수 있는 정도의 레벨이 된다면 그때 대체감미료가 들어간 제로콜라나 에리스리톨을 활용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당을 완전히 끊으면, 채소의 단맛, 자연적인 단맛에 끌리게되어 훨씬 다이어트가 쉽거든요.


 

간단한 다이어트메뉴!

오늘은 미역오트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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