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에서 소매물도의 향기를 느끼다.
아내와 북해도 여행계획을 이야기 하던 중.
갑자기 가보고 싶은 곳이 생겼다.
#hokkaido #shakotan #積丹 #積丹ブルー #홋카이도 #샤코탄 #샤코탄블루
@lydia_is_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9월 20 오후 8:35 PDT
이 한 장의 사진이 사람 마음을 흔들었다. 에머랄드빛 바다. 등대.
그리고 북해도에서 우리나라 방향으로 가장 가까운 곳 중 하나.
촛대바위도, 방파제 그림도 이 곳이 어촌임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데 일조한다.
산책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눠져있다. 갈대밭을 올라가거나 산책로를 가거나.
https://www.youtube.com/watch?v=ratoXSkdQuI
https://www.youtube.com/watch?v=ojkeaL7Xv68
등대까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 않는다. 입구초입에서 20분정도 걸어야 되기 때문에.
그래도 좋은 구경했다.
등대끝에 있는 전망대에 가면 볼 수 있는 풍경.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진다.
https://www.youtube.com/watch?v=1UzZp6gIbNs
등대에서 돌아오는 길. 바람도 많이 불어 아찔했지만 이 경험 다시 해보고 싶은 느낌을 많이 받는다!
1km 터널은 터널축에 들지 못할 정도로 긴 터널이 많다. 대략 통과한 터널이 20개 정도 된다.
우니동으로 통하는 성게알덮밥을 잘하는 곳이 있다고 했는데, 일정상 카무이곶 휴게소 내 식당을 이용
소매물도와 비슷하다고 느낀 배경에는 등대가 끝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