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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8. 2020
2만건 리뷰를 통해 본 K-POP앱의 현 주소 (2부)
우리가 KPOP 앱의 터줏대감이라구!
목차
1부. K-POP 앱 : 전통강자 vs 신흥강자
(Vlive vs Weverse)
2부. K-POP 앱 : 중간보스
(최애돌, 아이돌챔프, 스타플레이)
3부. K-POP 앱 : 동영상 차별화를 노리는 주자들
(U+아이돌라이브, 어메이저, 뮤빗, 스밍)
4부. K-POP 앱 : 일정앱은 우리가 최고 (린더, 팬랩)
5부. K-POP 앱 : 사진, 시상식 투표, 차트. 우리도 주목 해주세요 (팬플러스, 팬앤스타, 후즈팬)
6부. 전망 (K-POP앱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인가)
앞서 1부에선 주요 현황과 Vlive, Weverse 중심으로 KPOP앱들의 리뷰를 살펴봤다.
1부 복습하기 : 2만건 리뷰를 통해 본 K-POP 앱의 현 주소
2부에서는 이 영역에서 전통적인 강자였던 최애돌과 아이돌챔프, 스타플레이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3. 최애돌 (CHOEAEDOL) - 이 구역의 최애 투표는 내가 왕! (300만 누적다운로드)
1) 소비자 대상 메시지 : 아이돌 덕질은 최애돌 / K-POP
아이돌 투표 / 아이돌 프사 / 최애 홍보 / 아이돌 스케쥴 /
아이돌 퀴즈 / 원픽
2)소비자 반응 성향
- 긍정적인 피드백 : 400건 (91%)
- 부정적인 피드백 : 39건 (9%)
- 안드로이드는 92% 긍정적 피드백,
ios도 다른 앱과 다르게 긍정적 피드백이 85%
3) 주요 긍정적 피드백
- 최애 하트쏘는 맛이 일품
- 여러 순위와 이벤트 참여하는 즐거움
- 진정한 덕질의 '재미'
- 쉽게 사용할 수 있는 UI
- 잡덕이 좋아할만한 컨셉 앱
- 아이돌을 알아갈 수 있게 만드는 힘이 있는 앱
4) 주요 부정적 피드백
- 스타에게 하트 날릴때 오류가 있음 (내 피같은 돈...)
- 보유하트가 사라지는 경우가 왕왕 있음
(인프라 안정성..)
- 사용자 레벨 변동 이슈
(재미있는 것으로 참는다만 그런일 발생하면 짜증남)
- 비디오 광고 적립 이슈 (충전소 업체 안정성)
5) 시사점
- 투표와 이벤트에 최적화된 구성
- 투표 세분화 필터 (개인/그룹멤버/남녀)
- 소모적인 투표를 보완책(테마 이벤트와 퀴즈)
- 최애돌 투표 참여가 활발한 특정 팬덤 (강다니엘)
의존도
- 초상권 문제, 투표 편중 서비스로 인한 성장 한계성
- 한국중심의 사용자 POOL의 한계
(동남아 팬덤은 돈을 안쓰고, 한국팬덤은 수가 줄어듬)
4. 아이돌챔프(IDOL CHAMP) -
용의 꼬리보단 뱀의 머리가 되라!(300만
누적다운로드)
1) 소비자 대상 메시지 : 쇼챔피언 음악방송 사전투표 /
주간아이돌 365 싸인사진 이벤트 / 아챔 차트 1위
TV홍보 / 지하철홍보 / PR투표하고 언론기사화 /
미공개 영상
2) 소비자 반응 성향
- 긍정적인 피드백 : 236건 (73%)
- 부정적인 피드백 : 88건 (27%)
- 안드로이드는 70% , ios는 82% 긍정적 피드백.
타 앱대비 안드로이드 버젼 불만족 높음
3) 주요 긍정적 피드백
- 쇼챔 투표하는데 좋은 앱
- 몇 주 지나면 주간아이돌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음
(이게 끝인가...)
4) 주요 부정적 피드백
- 앱이 자주 업데이트 되는데 비해 에러가 많다.
(앱의 안정성)
- 비디오 광고 적립 이슈 (광고봤는데 적립이 안됨)
- 최애 설정이슈
(무료 설정 아이돌 3팀 그 외 추가시 유료,
최애 설정 멤버 외 그룹 미지원)
5) 시사점
- 케이블 음악프로그램 '쇼챔피언' 가 아이돌챔프의
존재 이유
- 음악프로그램 투표와 TV 연계 1위 홍보가 투표
독려 장치
- 한국 팬의 리뷰보다 해외 팬의 리뷰가 4배이상 많고,
해외 사용자의 불만은 많지 않음
- 아이돌챔프의 서비스 기능에 대한 언급은 적은 편
5. 스타플레이 (STARPLAY) - 새 술은 새 부대에! 투표 원조는 나야!(60만 누적다운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