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건 리뷰를 통해본 K-POP앱의 현 주소 (3부)
동영상 차별화를 노리는 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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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9. 2020
목차
1부. K-POP 앱 : 전통강자 vs 신흥강자
(Vlive vs Weverse)
2부. K-POP 앱 : 중간보스
(최애돌, 아이돌챔프, 스타플레이)
3부. K-POP 앱 : 동영상 차별화를 노리는 주자들
(U+아이돌라이브, 어메이저, 뮤빗, 스밍)
4부. K-POP 앱 : 일정앱은 우리가 최고 (린더, 팬랩)
5부. K-POP 앱 : 사진, 시상식 투표, 차트. 우리도 주목 해주세요 (팬플러스, 팬앤스타, 후즈팬)
6부. 전망 (K-POP앱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인가)
앞서 1~2부에선 KPOP앱 상위권 주자들의 움직임을 살펴봤다.
1부 복습하기 : 팬들의 리뷰를 보니 숨은 니즈가 보이더라.
2부 복습하기 : 우리가 KPOP앱의 터줏대감이라구
3부에서는 이 영역에서 동영상 차별화를 중심으로 도전하는 후발 주자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6. U+ 아이돌라이브 - 통신사의 5G 기술을 보여주겠어! (200만 누적다운로드)
1) 소비자 대상 메시지 : 아이돌라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 좋아하는 멤버영상 골라보기 / 카메라별 영상 /
지난 영상 다시보기 / 방송 출연 알림받기
2)소비자 반응 성향
- 긍정적인 피드백 : 21건 (30%)
- 부정적인 피드백 : 49건 (70%)
- 안드로이드 38%, ios 14%의 긍정적 피드백 기록
앱의 안정성에 대한 불만이 다수
3) 주요 긍정적 피드백
- 멤버별 직캠을 볼 수 있다. (끝...)
4) 주요 부정적 피드백
- 회원가입 시 LGU+ 가입절차가 어렵다.
- 멤버별 직캠 Good! 재생환경에 따라 끊김현상 심함
- 사용자 동선 전혀 고려하지 않고 기획한 앱 느낌
5) 시사점
- 통신사가 서비스에 뛰어들때 단점이 고스란히 드러남
(자사의 통신기술을 자랑하는 악세사리 서비스)
- 멤버별 직캠 영상을 볼 수 있는 기능이 차별화
- 콘텐츠 업데이트가 느림
- 누적 다운로드 대비 사용자 활동성이 낮음
- 해외팬들은 쓸 수 없는 구조 (리뷰 모두 한국인 작성)
7. 어메이저 (AMAZER) - KPOP의 틱톡은 내꺼야! (70만 누적다운로드)
1) 소비자 대상 메시지 : KPOP 커버댄스 / 립싱크 / 셀카 / 팬아트
2) 소비자 반응 성향
- 긍정적인 피드백 : 109건 (78%)
- 부정적인 피드백 : 31건 (22%)
- 안드로이드는 76% , ios는 100% 긍정적 피드백.
해외팬 대상 서비스라 국내 팬 리뷰 없음
3) 주요 긍정적 피드백
- 커버댄스 추는데 이만큼 좋은 앱은 없다.
- 편리한 UX
- 팔로워의 피드백이 이 앱을 떠날 수 없게 만든다.
4) 주요 부정적 피드백
- 앱의 안정성 (콘텐츠 업로드 시 튕김)
- 프로필 변경시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음
- 예전만큼 뜨겁지 않은 크리에이터 팔로워 반응
5) 시사점
- 최근 3개월간 리뷰는 포르투칼어를 사용하는 브라질
사용자의 반응이 대다수
- CJ KCON 커버댄스 공식앱 이후 비수기 극복이 과제
- 아티스트 신보 발매가 앱의 활성화에 큰 영향
- 방탄 앨범 발매가 재도약을 이끌지 관건
8. 뮤빗 (Mubeat) - 해외팬이 인정한 케이팝플랫폼(200만 누적다운로드)
1) 소비자 대상 메시지 : 아티스트별 채널 / 아티스트
커뮤니티 / 투표 / 팬덤광고 / 편의기능
2) 소비자 반응 성향
- 긍정적인 피드백 : 885건 (90%)
- 부정적인 피드백 : 100건 (10%)
- 안드로이드는 95% 긍정적피드백 , ios는 33% 의
긍정적 피드백에 그침
3) 주요 긍정적 피드백
-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영상을 마음껏 볼 수 있어 좋음
- 사랑해요 BTS! ATEEZ!!
4) 주요 부정적 피드백
- 광고 보상 적립이 잘 안되요
- 앱 버그가 많아요
(내가 올린 포스팅 검색 안됨, 로그인시 죽는 현상)
- 일부 지역 콘텐츠 미노출
(콘텐츠 서비스 계약 제약으로 인한)
5) 시사점
-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 최신영상을 보는 즐거움
- 글로벌 서비스에 필수적인 자막번역을 충실히 지원
- 뮤빗어워즈때문에 신인상 투표 관련 참여도 높음
(오프라인 시상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 리뷰 80% 이상이 포르투칼을 사용하는 브라질
사용자로 추정 (스페인어 리뷰도 많았다.)
- 2020년 들어 기존에 서비스하지 않았던 한국버젼
출시 (국내팬 확보 필요성 측면)
9. 스밍 (SMING) - 라이브 방송으로 틈새시장 공략! (80만 누적다운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