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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ve me now Oct 28. 2022

헤어지고 싶을 때

우리가 이별을 하게 되는 순간들은?

헤어지고 싶을 때

연애 중에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 당한다면 이만큼 황당한 건 또 없잖아요..?

차라리 이별 징후라도 미리 알아챘더라면,,, 조금은 나았을 텐데,,,

상대방은 알고 본인은 아무것도 몰랐다는 게 너무 억울할 수 있어요.

하지만 모든 일에서 그러하듯 예고 없는 결과란 없는데요.

어쩌면 상대방의 태도에서 이미 느낄 수 있는 몇몇의 신호들을

당신은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렸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연인이 보여주는 이별을 하게 되는 순간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헤어지고 싶을 때, 이별을 결심하게 되는 순간들을 오늘 한 번 알아볼게요 :D


나,, 너 좋아하는 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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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지는 연락 횟수


항상 함께일 수 없는 연인들은 연락으로 이 애정도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는데요.

좋아하는 상대방이 뭘 하고 있나 궁금하고, 상대방의 목소리도 듣고 싶고,

바쁜 일상 속에서 짧게나마 연락을 주고받는 건 하루의 활력이 되기도 해요.

하지만 이미 마음이 식어버린 상대라면 어떨까요..?

내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지, 목소리는 어떠한 상태인지? 하나도 궁금하지가 않을 거예요.

물론 연락 횟수가 예전만큼인 걸 바라는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눈에 띄게 줄어든다면 애정도가 떨어진 게 아닌가 의심해 볼 만해요.

연애 중인 것을 티 내지 않음


연애 초반,, 자기가 먼저 하자고 해놓고 잘 끼고 다니던 커플링은 어디 갔는지 안 보이고,,

지갑 안에 넣고 다니던 내 사진은 어느새 사라져 있다..?

상대방은 나와의 연애가 부끄러운 걸까요? 아니면 다른 누군가에게 보이면 안 되는 이유라도..??

연인과 당신이 함께 했었던 흔적이 베여있는 모든 것들을 한 번 들여다보세요.

어쩌면 당신이 모르는 사이 하나 둘 자취를 감춰 버렸을지도 모르니까요,,

말투와 표현


하루가 다르게 사랑한단 말을 하고, 보내는 카톡마다 하트 만발에,,

이모티콘을 마구마구 날려주던 상대방이 사랑한단 말은커녕 비슷한 말조차 하지 않으시나요?

심지어 카톡 답장은 맞춤법과 쉼표, 마침표까지 딱딱 맞춰서 사무적으로 날려줍니다.

그 많던 사랑 표현은 도대체 어디 간 거야,,,?

차라리 원래부터 무뚝뚝한 스타일이었다면 이해가 가지만,

애교쟁이처럼 굴다가 갑자기 얼음처럼 냉랭해지다니,,

이중인격자가 아닌가 의심되네요 ㅡㅡㅋ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려 함


가뜩이나 서운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닌데,,

요즘 힘들어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자기 자신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던가 이래저래 다른 핑계를 대면서요..!

사랑만 있으면, 나만 있으면 된다고 하던 사람이 요즘 우리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는 등

듣기만 해도 정이 떨어지는 멘트들을 많이 하는 것 같나요?

이렇게 본인과 상대방을 분리시켜놓아 이별 신호를 주는 듯하네요.

내가 연애를 못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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