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 떠보기, 이렇게 한다면?!
요즘 사람 만나는 게 더 힘들어진 것 같아요,,
서로 워낙 보는 것도 많아지고 손해 보기 싫어하고,, ㅋㅋㅋ
옛날처럼 그냥 네가 좋아, 착해서 좋아, 사람이 좋아 등
간단한 이유로 마음 맞는 사람 찾는 게 하늘의 별 따기네요.
아 그리고 썸 탄다는 말 외에 다른 말도 들어보셨나요?!
요즘에는 삼귀다 라는 말을 사용하더라고요.
사(4)귀기 전에 삼(3)귀다 라는 뜻이에요.. ㅋㅋㅋㅋ
이렇게 썸 타는 과정, 삼귀는 과정에서는 거의 연인이 되기 직전의 상태이지만
그래도~ 상대방의 마음을 확인해 볼 수는 있는 거잖아요?!
오늘은 바로 이 썸 타는 과정에서만 할 수 있는 썸남 떠보기!!
어떻게 해야 되는지 바로 알아볼게요 :)
직접적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거나 특정 음식을 먹고 싶다고 어필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 방법은 조금 리스크가 있을 수 있잖아요...??ㅎㅎㅎㅎ
썸을 타고 있느 우리는 조금 돌려서 이야기해야 되는데요.
인터넷에서 유명한 맛집을 봤거나 TV, 유튜브에서 좋은 여행지를 봤다는 형태의 이야기를 꺼내는 거예요.
남자가 소심한 사람이라면 몰라도 현재 썸 타고 있는 과정이라면,,
이 얘기에서 분명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이거 이거,, 강력한 무기인데요~!
썸남 떠보기에는 좀 센가? 싶을 수도 있겠지만, 가장 빨리 마음을 알 수 있답니다.
특히 같이 책, 영상 같은 걸 보고 있을 때 은근히 기댄다던가
귓가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 말한다던가 하는 은근한 스킨십을 해보세요.
보통 남자들은 본인이 좋아하는 여자라면 바보가 되기 때문에,,,
이런 스킨십은 썸남을 떠보는 데에 아주 적합합니다.
조금,, 유치한가요??ㅋㅋㅋㅋ
하지만 이것만큼 확신할 게 또 없어요!
괜히 다른 남자의 말에 크게 리액션 해주고 바뀐 모습 칭찬해 주고 그러면
우리의 썸남은 아마 크게 자극을 받을 거예요.
이 외에도 다른 남자 이야기를 하며 좋은 오빠, 좋은 동생, 좋은 친구로 남고 싶은데
자기를 이성으로 보는 것 같다 등 여지를 남기는 말을 하는 것인데요.
이게 단점도 좀 있는데,,
바로 썸 타는 과정에서 갑자기 고백을 해올 수도 있다는 거예요,, ㅋㅋㅋㅋ
썸남의 마음을 급해지게 만들고 싶다면 이 방법!! 추천드립니다 ~
이미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냥 대놓고 물어보는 거예요~!
요즘 같은 시대에 뭘 돌려서 말해요 ㅎㅎㅎㅎ
둘이 있을 때라면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게 조금 부담스럽다면 "너는 왜 여자친구 안 사귀어?"라고 조금 돌려 말해도 좋겠네요.
썸을 타고 있는 관계라면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해서
상대방이 "얘가 왜 이런 말을 하지 ..??"라는 의문을 품지는 않을 거예요.
겁막지 말고 고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