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소형 Jul 30. 2021

[혼자살기 그림일기] 가진 것을 알고 쓰는 능력

이것저것 받았다

아는 것이 힘이다. 가진 것이 권력이다. 생각하지만

알고 있는 것만으로, 능력이나 재물을 가진 것 만으로는 힘이 되지 않는다. 그냥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힘이 되고 권력이 되는 것은 그것을 쓸 때이다. 그리고 가진 것을 쓰는 방법에 따라서 이런 힘이 되기도 하고 저런 힘이 되기도 한다.

사람을 얻기도 하고 잃기도 하고 명예를 얻기도 하고 잃기도 한다. 더 큰돈이 되기도 하고 탕진하기도 한다.

무언가를 더 가지고 축적하는 방법을 아는 것도 필요하지만 가지고 있는 것을 어떤 방법으로 쓸지

그래서 무슨 힘을 가지고 싶은지를 생각해 봐야겠다.  그리고 그렇게 생긴 힘을 어디에 쓸지 생각해봐야겠다. 


혼자 사니까 냉동을 많이 하게 된다. 조금씩 부숴 넣으면 되니까 너무 편해

신선도는 역시 얼리지 않은 야채가 좋겠지만

어떤 것들은 얼려야 영양소가 잘 전달된다고 하던데.. 뭔지는 모름. 팽이버섯이었나..


작가의 이전글 [혼자살기 그림일기] 쉬워 보이는 것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