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그림일기] 유종의 미

마무리의 중요함

                                  

유종의 미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도 눈에 띄는 변화가 없는 것도 모두 마무리가 부실해서이다.
인간관계든 일이든 개인적 도전이든 끝까지 마무리하고 확실하게 자축, 성찰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 일에서 느낀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배운 것, 개선하고 싶은 것 등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나아질 수 있을지 구체적인 실천 내용을 만들어야 한다. 당연한 것 같지만 생각보다 실패를 회피하고 새로운 시작만을 되풀이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나도 실패를 인정 못하고 끝내기를 계속 미루는 일이 있는데 그냥 인정하고 재도전을 해야겠다.

물론 잘 마무리한 일에 대해서 스스로 자축하고 기뻐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기 칭찬을 등한시하고 아쉬운 점만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나) 그 엄격함이 반복되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