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는 팔리는 제품이 아니라, 공감받는 이야기다.
제가 처음 블로그 강의를 시작했을 때,
어떤 분이 이런 질문을 하셨어요.
“심케터님, 왜 이렇게 브랜드마다 분위기가 다 달라요?”
사실 그때까진 저도 ‘분위기’라는 걸 깊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하나 살펴보니, 잘되는 브랜드들은 전부 “이야기의 축”이 있더라고요.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게 아니라,
고객이 브랜드의 “세계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만드는 거죠.
그때부터 저는 브랜드마다 스토리라인을 설계하기 시작했고,
이게 나중엔 광고보다 강력한 힘이 되었습니다.
브랜드가 성장하려면,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이유”가 필요합니다.
브랜드의 철학이 곧 ‘스토리’가 되고,
스토리가 콘텐츠의 축이 되며,
콘텐츠의 축이 곧 마케팅 자산이 됩니다.
‘팔리는 브랜드’와 ‘사라지는 브랜드’의 차이는
바로 이야기의 존재 여부입니다.
브랜드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만드는 건 복잡하지 않습니다.
단 3가지 질문만 정리해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어요.
내가 왜 이 브랜드를 시작했는가? (WHY)
이 질문이 스토리의 핵심 뿌리입니다.
단순히 돈 때문이 아니라,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이유를 정리해보세요.
나만의 ‘시작점’을 담는 문장은 콘텐츠의 감정선이 됩니다.
예: “누군가 퇴근 후에도 할 수 있는 마케팅을 알려주고 싶었다.”
이 브랜드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WHO)
타깃을 구체화할수록 스토리는 선명해집니다.
연령, 취향, 고민, 행동 패턴까지 구체적으로 적어보세요.
스토리는 불특정 다수보다 ‘딱 그 사람’을 향할 때 가장 강력해집니다.
예: “시간은 없지만, 브랜드는 키우고 싶은 1인 사장님.”
이 브랜드는 어떤 세상을 그리고 있는가? (WHAT + HOW)
브랜드가 고객과 함께 그리고 싶은 미래를 그려보세요.
‘우리가 함께 만든 세상’이라는 메시지가 곧 팬덤을 만듭니다.
이 부분이 브랜드의 ‘세계관’이자 콘텐츠의 방향을 잡아줍니다.
예: “퇴근 후에도 브랜드를 키울 수 있는 세상.”
저는 처음부터 ‘마케터’로 시작한 사람이 아닙니다.
장사하면서 밤마다 글을 쓰고, 직접 광고를 배우고, 시행착오를 겪었어요.
그래서 제 브랜드의 스토리라인은 아주 명확합니다
WHY: “누구나 퇴근 후에도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
WHO: “작은 가게 사장님, 스타트업 창업가, 1인 브랜드.”
WHAT: “광고 없이도 브랜드가 자라나는 세상.”
이 스토리라인이 정리되자, 콘텐츠의 방향이 흔들리지 않게 되었고,
고객들이 “심케터님 글 보면 힘이 난다”라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WHY: 내가 왜 이 브랜드를 시작했는가?
WHO: 이 브랜드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WHAT: 이 브랜드는 어떤 세상을 그리고 있는가?
브랜드는 팔리는 제품이 아니라, 공감받는 이야기다.
이야기가 있을 때, 고객은 ‘한 번’이 아니라 ‘계속’ 찾아온다.
스토리는 콘텐츠의 뿌리이자 브랜드의 영혼이다.
지금 여러분의 브랜드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