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경영 회고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실패한 창업가가 실패한 원인을 정확히 찾는게 중요하다.

스타트업을 실패한 창업가는 번아웃이 급격히 빠른 속도로 온다.

갑자기 연락오는 채무 소식과 직원들의 소송, 투자자와 깨져버린 신뢰 관계 등으로 인해

한마디로 멘탈이 나간다. 그리고 그 멘탈을 빠르게 부여잡는 것이 중요하다.


멘탈을 빠르게 잡을 때는 

왜 지금 회사가 곤고한 상황을 맞이하게 됐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창업가의 역량 부족인지, 회계 실수인지, 직원의 문제인지, 프로덕트 자체의 문제인지,

법 규제의 문제인지, 데드라인 문제인지, 혹은 다른 이유 때문인지에 대해


정확히 창업가가 왜 지금 상황이 이렇게 됐는지에 대한 원인을 찾는게 중요하다.

창업가가 그 원인을 찾지 못하고 계속해서 정신이 나간 상태로 있으면 안된다.


어떻게든 그 문제를 다시 해결하고, 늦더라도 상황을 해결해가면서

Keep Going 하는게 중요하다. 그게 창업가라고 생각한다.


서비스가 실패한 것이지, 창업가가 실패했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안된다.

투자자도 분명 그걸 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 회사를 계속 하면서 비엠을 피봇해서 다시 가야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한국 수평 조직 문화의 중심은 언어에 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