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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경영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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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집 잡힐 일을 애초에 하지 않아야 겠다.

창업가는 혼자 인생을 살아갈 수 없다.

함께 잘 먹고 살아야할 직원들과 관계사, 투자자가 존재한다.


요즘 투자를 받을 때 창업가가 SNS를 하지 않는 조항까지 넣을 정도로,

괜히 욕먹을 일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추세이다.


창업가는 훌륭해야 한다는 것은 모두가 안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훌륭한 사람으로 접근하게 되는지는 잘 생각해보지 않는다.


그냥 간단히 생각하면 된다.

애초에 트집 잡힐 것 같은 일들은 모두 하지 않는다.


담배 피지 마라. 자기관리 못한다는 말을 사전에 차단해라.

술 먹고 취하지도 마라. 어디가서 괜히 실수하면 회사에 영향을 준다.

직원을 포함한 사람을 대할 땐 언제나 나이스해라. 유흥이 있는 곳도 가지마라. 미투운동 당하기 쉽상이다.


애초에 모든 트집 잡힐 일을 차단하고, 사업에만 집중하다보면 어느 순간 회사는 성장하고 있다. 2019년 한 해동안 페이스북을 하지 않으면서, 회사가 숨통 쉬어지다 결국 매각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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