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말 팬으로 좋아하는 이코코님께서 며칠 전 지인으로부터 creatorly를 소개 받았다고 한다! 또 최근 알게 된 패션 브랜드 대표님도 나를 모를 때부터 creatorly를 통해 브랜드 인스타그램 계정을 관리하고 있었다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todayhouse , @parkhyattseoul 도 creatorly를 사용하고 있었다.


2️⃣ 지인이 모임을 다녀왔는데 대형 MCN과 MCN 협회, 여러 초기 스타트업이 creatorly를 벤치마크하고 있는 것을 주제로 이야기가 나왔다고. 걱정되지는 않고 경쟁사가 많아진다는 것은 어쩌면 우리가 더 잘해야 한다는 승부욕과 시장에서 우리가 정확히 문제를 집중하고 있다는 안도감이 든다.


벤치마크하는 회사는 creatorly 베끼기 바쁘고, 우리는 크리에이터의 피드백에 귀 기울여 업데이트하기 바쁘다. 토요일에도 몇몇 팀원들이 출근해 함께 일하고, 일요일은 월요일 앞둔 날이니 일하는 우리 팀인데. 과연 누가 더 잘할까?


3️⃣ 토스 파운드가 방영이 끝나고 많은 투자기관에서 연락이 왔다. 제품에 집중하느라 바빴고, 회신을 모두에게는 하지 못했다. 감사한건 이번에 37억 정도의 브릿지 투자를 준비한지 며칠만에 절반 이상 찼다. 우리는 생존이 아닌 성장을 위해 투자금을 쓸거고, 생존은 우리가 돈을 벌어서 하려고 몸부림 치는 중이다.


어떤 투자기관에서 우리를 투자할지 검토했고 리스크가 꽤나 많아보여 고민 중이라는 것을 들었다. 조금 무례하게 들릴 수 있지만, 투자기관이 얼리 스타트업에 투자를 할 때 창업가가 돈이라고 전부 받는다고 생각 안하면 좋겠다.


창업가와 팀도 투자기관을 선택할 수 있고 돈도 가려 받을 수 있다. 아무리 급한 상황이더라도 투자해준다고 전부 받는건 이니다.


이번에 우리를 검토하고 있다는 투자회사는 처음 들어본 투자회사였고, 우리 IR deck 을 볼 권한이 없어서 검토도 못하잖아요.


4️⃣ 최근 관심 집중, 크리에이터 확보가 많아지고, 광고주도 많아지자 괜히 더 허튼 짓 하려는 나를 보았다. 모두 선택과 모두 집중하려는 김민준. 반성하고 하나만 선택하고 전부 포기했다.


우리가 최근 운영해온 국내를 제외한 7개국에서는 creatorly가 종료된다. 국내 잡고 하나씩 제대로 한다. 국내에서 캐시 플로우 만들고, 국내에서 이름 알려지고, 국내 크리에이터 다 쓰게 만들고 간다. 이제 2년 된 회사인데 빠르게 가되 지혜롭게 페이스는 조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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