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알란을 아시나요?

아이의 말실수 모음

by 모닥

[아이의 말실수 모음]


아이가 여섯 살쯤 되었을 때였다.
유치원에 다녀온 아이는
저녁을 준비하는 내 옆에 바짝 붙어 서서
계란 한 알을 이리저리 살폈다.
“엄마, 이거 유알란이야?”
“응?”
“이거 유알란이야, 무알란이야?”

그날 아이는
유치원에서 유정란을 배웠다.

유정란이면 병아리 부화를 시켜보고 싶다고 했지만,
그때 나는 자신이 없었다.. ㅎㅎㅎ
요즘에도 가끔 얘기하는 아이의 말실수 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