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해안가로
6월23일 오후.
몇군데 시장조사 후 커피 한잔를 마시기 위해 오래간만에 찾아 간 바닷가 해안길.
칭다오 극지해양세계 青岛极地海洋世界 뒤편에 위치한 해안가로에는 바닷가와 어울러진 전망 좋은 식당과 커피숍들이 많이 있다.
단지 아쉬운 점은 몇 년 전부터 시작 된 녹조 현상으로 칭다오 바닷가는 녹조 앓이 중이다.
중국 인터넷 검색 시 8월 여름 휴양지 추천 장소 였던 이 곳이 언제 부터인지 녹조 현상 때문에 더 이상 수영하기 힘든 곳으로 변해 가고 있다.
올해는 더위가 빨리 찾아와서 그런가 평년보다 빠르게 시작 된 녹조로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