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그림자 JS MIN Apr 28. 2016

살려줘...

복잡한 머리속을 표현한 그림

표지에 그림을 보면 '이게 뭐야?' 라는 생각이 든다.


17살 아들은 자기의 생각을 말이나 글보다는 그림으로 표현하기를 좋아한다.


여자친구가 생겨 한참 연애를 하고 있는 사춘기 소년의 머리속에 너무 많은 복잡한 생각이 에드바르 뭉크의 <절규> 처럼, "살려줘" 라고 외치고 있는 자신의 생각을 모자이크처럼 표현한 그림이다.


잔소리- 부모의 잔소리를 표현
혼돈-복잡한 생각의 어지러움을 표현
인생-다른사람들 삶은 시간의 물결위에 원만히 항해하는데,자기의 인생은 늘 엉클어져 있음을 표현

기쁨과 절망 / 선과악 / 눈물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 갈망 / MBI (민병인)의 그림 세계


매거진의 이전글 그림을 통한 아들의 세상5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