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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돌빛 Jan 08. 2021

조금 예민했던 하루

시간이 지나도 기억되는 순간들

최초의 기억은 어디에 있을까.


되돌아보면 시간의 낡음 정도와는 비례하지 않는 강렬한 기억들이 몇 조각씩 있다.

당시에는 아무렇지 않게 넘긴 일들이 평생 생생한 장면으로 남기도 한다.


새로운 기억들에 가려져 희미해지기 전에 그 장면들을 조금씩 남겨보려고 한다.

조금 예민했던 하루의 이야기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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