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서산 방문!!

by 민만식

난생처음 서산을 다녀왔다. 천안과 그리 먼 곳도 아닌데 이제야 가게 됐다. 가는 길에 서해대교도 건너고 요즘 핫하다는 서산 한우목장도 다녀왔다. 하지만 정작 소는 볼 수 없었다.


작년에 목장을 오픈해선지 아직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 조금은 아쉬웠다. 카페도 편의점도 음식점도 없었다. 물 한 병 사 오지 못한 걸 무척 후회했다. 그렇지만 모처럼 탁 트인 넓은 초원을 보아서 시원했고 가슴 벅찬 편안함도 느끼고 돌아왔다. 그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했다.


고향에서의 삶이 그리 박진감은 없지만 소소한 일상에서 하나님나라를 누릴 수 있어서 늘 감사하다. 지나온 날들에 감사하고 현재와 또 살아내야 할 날들에 대한 기대감이 있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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