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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미 Dec 04. 2015

잘 지내? 내 자신에게 묻는 안부

몸도 마음도 아프지 말고 잘 지내길,



잘 지내?

괜찮아?

아픈 데는 없구?


안부를 묻는 것이

가끔 필요하다.


내 자신에게.





몸도 마음도 아프지 말고 잘 지내길.








'벌써 다가온 연말,

내 자신에게 안부 묻는 것 또한 잊지 말아요.'




#.앓음답고아름다운

글, 수채화 손그림과 손글씨_ 민미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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