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와 신학
선교신학의 도전_서론
들어가기, 선교신학
신학은 크게 4종류로 분류될 수 있다. 조직신학, 성경신학, 역사신학, 실천신학이다. 6개의 주요한 신학적인 중요성을 담은 주제들을 조직화해서 구조를 만든 것이 조직신학이고, 성경의 내용들을 해석하면서 내용이해를 하는 것이 성경신학이다.
주로 교회사를 중심으로 다루는 것이 역사신학이고, 실재 목회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는 것이 실천신학이다. 오늘 다루려는 것은 이 4가지의 범주에서 나와서 독자적인 학문을 개척하려고 하는 ‘선교신학’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래서 레퍼런스로는 ‘선교신학의 도전’을 살펴보려고 한다.
원래 선교학은 실천신학 안에서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다룬다고 생각했고, 분과학문으로 나올 수 없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선교의 체계가 좀 더 학문적인 백그라운드를 가져야 하기 때문에 선교신학은 선교학과 선교적 신학의 중간 지점에서 ‘상화화전략’으로서의 선교현장의 방법론으로 나아가고 있다.
선교신학, contents
우리가 참고하는 책은 Graig Ott, Stephen J. Strauss, Timothy C. Tennent가 공동 저술한 Encountering Theology of Mission : Biblical Foundations, Historical Development, Contemporary Issues이다
선교신학의 성경적 기초 : 구약에서의 하나님과 열방, 신약에서 하나님과 열방, 하나냄의 선교, 선교의 목적과 본질, 선교사역의 과업(확신과 논쟁, 수렴과 결론)
선교의 동기와 수단 : 선교사역의 동기, 교회와 선교, 선교사의 소명, 영적 역동성과 선교
지역적, 세계적 상황에서의 선교 : 상황화와 선교, 기독교와 타종교의 만남(복음주의 종교신학을 위하여), 선교의 필요성
선교신학, mission
선교신학은 선교자체가 문제가 되어버린 시대적 상황에서 명확하고 올바른 이해를 위한 문제해결의 대안으로서 성경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선교사역에 대한 명확한 성경적 근거를 제시한다.
선교활동과 그 기초가 올바르게 놓였는가를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교회와 기관들을 위해 복음의 선교적인 깃발을 높이 든다.
선교, 선교사
영어성경에서는 선교나 선교사들이라는 용어가 나오지는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신학적으로도 혹은 역사신학적으로도 여러가지 혼란과 논란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선교라는 용어는 라틴말로 ‘미토mitto'라는 뜻의 보내다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다. 선교사는 보냄을 받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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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주 업데이트 예정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