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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영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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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낭만민네이션 Oct 25. 2018

평화와 나라

소망하는 그런 나라

이새의 한 줄기에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영이요


지식과 영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그 때에 이리가 어린양과 함게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을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이사야서 11장_개혁개혁




비춰주오_데이브니어


그런 나라가 있다 누구나 꿈꾸는.

평화가 사랑 숨쉬고 사랑이 흘러넘치는.


그런 나라를 생각하면 가슴이 편안해지고

한숨도 저 멀리로 도망간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런 나라를 꿈꾼다

하나님나라를.


하나님의 무자비함이나 편파적인 사랑이

그렇게 보였던 모습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완성이 되어서 이제는

평화의 나라, 하나님나라의 도래로 이어진다


우리의 어두움, 우리의 실수

부끄러움과 안타까움을 넘어서서


하나님이 만들어가실

평화롭고 안전하고 즐거운 날


기대하고 기도하면서 만들어가는

한걸음 한걸음 내내


나는 평화를 맛보고 샬롬이라고

인사하면서 사람들을 맞이한다




다시 마음에서 조용하게

물 흐르는 소리가 난다


많은 물소리

맑은 물소리


생수의 강물이 흘러 넘쳐서

나를 가득 채우고


아침의 향기가 영혼 깊숙히

들어 앉아서 나에게도 향기가 난다


너무 비판적이지 않고

심하게 몰아가지 말자


나를 돌아보고 혹시 돌아보아

내가 너무 사랑이 부족한 건 아닌지 


미소한번 웃음 두번

머나먼 시선에 마음이 깊어진다


그 나라가 다시 와서

내 마음을 비추고


어두운 밤하늘에

밝은 빛으로 밝혀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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