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사회심리학자 레빈 (Kurt Lewin 1890~1947)은 B = f(P.E)라는 공식으로 인간행동을 개체와 환경과의 함수관계로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발달이 유전적인 내적성장과 환경적인 외적 조건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레빈의 공식은 행동의 값은 매개변수 F의 욕구 P와 환경 E에서의 함수 값이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의 욕구와 주위환경에 의해 행동 양상이 영향을 받는다는 의미이다. 다음은 공식과 관련된 레빈의 이론에 대한 설명이다. 레빈(K.Lewin)의 장(場)이론 학습이란 장(field)또는 생활공간(유기체의 행동을 결정하는 복합적인 상황을 의미)에 대한 인지구조의 변화라고 보았다. 즉, 학습은 개체와 환경과의 함수관계 B=f(P.E)로서 장에서 인지의 구조화와 재구조화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1) K.Lewin은 학습의 역동성, 전체성을 중심으로 장이론을 전개하였다. 2) 레빈이 말하는 장은 개체를 둘러싸고 개체의 행동에 역동적인 힘을 가하는 객관적 및 외적인 힘으로서 생활공간(환경)과 개체 자신도 장(場)의 한 분자로 독자적인 의미를 가지는 통합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통합체가 시간적인 조건에 따라 역동적으로 변화하여 각각의 위상을 나타나게 된다. 레빈 K.Lewin의 학습이론
(1) 구성적인 방법으로 사태를 이해한다 : 그는 행동을 개체와 그 개체가 처해 있는 환경과의 상호작용의 결과로 나타나는 역동적이며 전체적인 통합체로 보기 때문에 종래의 분석적 입장과는 달리 심리적인 위치나 힘과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려고 하였다. (2) 역동적인 방법을 쓴다 : 그는 행동을 이해하는 데에 역동적인 방법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였다. 즉, 행동의 방향을 양립하는 힘의 강도와 개체 자신의 요구와의 관계에 의해서 결정되는 방향가(Vector)의 개념이다. (3) 심리학적인 방법을 이해한다 : 조작주의적인 개념으로 개체의 행동이 보여준 그 환경과 그 시간과의 관계에서 측정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측정하여 객관적인 사실을 가지고 다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4) 행동은 그 행동이 일어나는 당시의 장의 기능을 보고 개체와 환경과의 심리상태를 수학적으로 표현하였다. : 그는 행동의 역학관계에서 + - 의 유의성의 행동과정을 위상학적(+opology) 또는 방향가(Vector)의 개념으로 이해하였다. *사회심리학자 쿠르트 레빈(Kurt Levin)은 아주 복잡한 시스템을 세분하여 이해하려면 시스템을 완전히 뒤흔든 다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라고 말한다. 실제로 발생하는 사태와 기대했던 일을 비교함으로써 복잡한 시스템에 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세계경제를 한번 뒤흔들어 놓았다. 이것은 다가올 여러 해 동안 우리의 사고를 넓혀 줄 보고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