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혁신해봄협동조합_조직해봄
악셀호네트는 말했다. 사랑과 배려, 권리부여, 사회적연대를 통해서 우리는 미래의 가치를 현재로 가져오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개인이 주체로서 사랑과 배려를 느끼고, 그에 맞게 권리를 부여 받아서 주체적인 행위를 하고, 점차 사회적으로 연대하면서 사회를 바꾸어 간다는 것이다.
개인의 욕구가 어느정도의 권리 안에서 구현되면서도 연대하면서 스스로 조절가능한 형태로 균형을 이루어가는 과정이 바로 우리가 사회에서 ‘인정투쟁’에 휩싸이지 않고 조금씩 발전해 가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는 ‘앞으로 시민사회 조직은 어떻게 변화되어야 할까?’라는 고민을 던지며, 고민들을 시작하려고 한다. 학습조직으로 일단 시작하고 조직의 여러가지 유형들과 특징들, 조직과 사회, 조직과 인간개인, 조직과 국가의 모습을 그려보려고 한다.
시장에서의 조직과 시민사회 안에서의 조직, 국가 안에서의 조직이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비슷한지를 알아보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에게 맞는 조직구조가 무엇인지를 최종적으로 도출해보려고 한다.
만나는 횟수 : 3주에 1회
모임 방식 : 모임 전 (팟케스트 ‘직지심공’ 듣기) / 모임 중(반영조직, 학습조직, 미래조직 책 읽기 및 나눔) / 모임 후(우리가 희망하는 조직 세팅하기)
모임장소 : 4대문 앞 주로 시청
직지심공 팟케스트
프레데릭 라루는 조직의 재발명이라는 유명한 책을 냈다.
조직의 발전에 있어서 최근에는 teal조직이 생명체와 같은 형태로 발전했다는 것이다.
궁국적으로는 시민사회에 이런 조직이 가능해지도록 준비하는 모임이 될 것이다.
거시분석 : 세계적 흐름
중간분석 : 거버넌스 형성
미시분석 : 정책과정
최근 조직개발이라는 주제로 조직을 개발시키는 이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쿠퍼실리테이션에서는 반영조직이라는 복합적응계의 조직이들이 어떻게 조직구조를 가지고가야하는지 제시하고 있다.
조직을 이해하는 4가지의 단계를 말한다. 단순계, 복잡계, 복잡적 적응계, 혼돈.
중요한 지점은 대부분의 조직은 복합적응계complex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