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영혼일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낭만민네이션 Mar 11. 2016

8편

경인시편, 묵상으로 탄성짓는 하루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과 천지에

어찌 그리크신지요


이 천지의 모든 만물이

하나의 언어로,

 

하나님 한분을

찬양하는 소리, 


광명이 찾아오는 시간부터

달빛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시간

내내 가득하나이다


주께서 손가락으로

친히 나무와 물고기를 만드시고
그 생기로 인간에게 주신 호흡이


오늘도 만물이 호흡과

함께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허락하셨나이다


주가 베풀어주신 달과 별과

 드 높은 하늘을 수 없이

가득 메운구름 사이에서


당신의 인자함을 당신의

선하심을 경험합니다


여호와 우리 주의 주의

이름이 이 우주에 얼마나

가득가득 충만한지요


주께서 지으신 모든 세계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충만케 되는

오늘에


우리는 당신을 찬양합니다

할레루야감사함으로

당신의 마음에 들어 갑니다


시편 8편을

저의 언어로 불렀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이 자유로

우리의 의지를 붙들어주시고


예수께서 그렇게 사셨듯이

함께걷은 교회 모든 이들에게


평화와 사랑을 가득부어 주셔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끼를 가득 머금은

걸음을 이웃들과 걸을 수 있게

인도하여주세요.


멀리 있는 함께 걷는 식구들에게도

때를 따라 돋는 은혜와


그리스도의 안식을

허락해주시고


자라나는 우리의 미래

우리에게 허락해주신 새로운 생명들


진우와 유찬이와

어린이와 그린이와 이랑이와 하신이

세현, 다현이를 기억해주시고 축복해주세요.


함께 그리스도의 희망을 열어 갈수있게

주 안에서 바르게 성장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임재와 존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