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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영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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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낭만민네이션 Mar 17. 2016

놀이와 현실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영성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혔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다시 임하니라 가라사대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공평과 정의를 실행할 것이라

예레미야 33:1-2, 15 KRV


예레미야가 말씀을 선포할 때

그의 상황은 굶주림과 암울함 그 자체였다


저주를 선포하는 선지자를

누가 선하다고 하겠는가


그런데, 복음이 선포된다


메시야에 대한 소망

그리스도에 대한 희망

의로운 가지가 자라나는 희망


다가올 미래에서

실현된 현재의 기


하나님은 창조하시고

하나님은 파하시고

하나님은 회복시키시고

하나님은 되돌리신다


다시

라는 말은 그리스도 안에서만

가능하다


그 분이 다시 이미 오셨고

우리는 영원한 현재를 그 분과 살고있다


물론 현실은 시위대에 갖힌

예레미야처럼 각박하고


내일이 없을 것 같을지라도

우리의 마음 그가 오셔서 알아주시고 회복시키시리.


즐거운 건 이미 오셔서 회복시키셨고

함께하신다는 것이 아닐까

...


말씀자체보다

 풍부한 현실의 묵상은

그리스도와 성령님이

하나님의 세계 안에서 놀이하실때


그리고 우리가 그 놀이에

참여하여 하나님나라를 이루어갈 때


교회는 그 놀이의 표본이 되고,

우리는 자체로 교회가 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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