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혁신해봄 조직해봄 스터디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올라갈수록 성과performance는 올라갈까?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일에 만족하고, 자신이 속한 조직을 좋아할 수록 조직 내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누군가 시키지 않아도 모두를 위한 도덕적인 행동을 할까?
만족도가 높을 때 공익적 행동을 하고, 성실한 행동을 하게 되는 걸까? 그러면 그러한 근거는 무엇일까? 이러한 행동을 성숙한 시민들의 기본적인 행동으로 여긴다면 시민사회에서도 전체 시민들을 대상으로 분석이 가능할까?
회사의 규칙을 잘 지킨다
제도와 문화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반응한다.
다른사람을 생각하고 배려한다
서로에 대한 신뢰가 증가하고 기꺼히 희생한다.
다른 사람에게 부탁할 수 있고 부탁을 들어준다.
내가 못하는 것은 다른 사람이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청소를 한다.
아무도 치우지 않는 물건들을 정리한다.
함께쓰는 테이블을 청소하고 관리한다.
화분에 물을 준다.
업무나 관계에 있어서 불평이 감소한다.
페이퍼나 공용품의 낭비가 감소한다.
큰 차원에서 조직의 비용을 생각하고 줄이려고 한다.
서로 팀으로 일하는 것을 즐겨한다.
다른 사람에 대해서 험담을 하지 않는다.
가장 먼저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만족감을 느끼는 것이다. 자신이 적재 적소에 배치되어서 자신의 능력만큼 도전과제가 주어졌을 때,일을 통해서 만족감을 느끼게 되면 조직에 대해서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다고 할 수 있다.
조직의 비전과 가치에 자신의 삶이 몰입한다.
조직몰입은 적절한 도전과제와 적절한 개인의 역량에서 나온다. 역량이 증가하면서 적절한 일이 주어졌을 경우 조직 공정성이 높아진다.
다음으로는 속해있는 조직의 운영이 공정하다고 느낄 때다. 공정성은 절차적인 공정성과 분배적인 공정성으로 나누어지는데, 보통은 급여와 보상 그리고 승진의 기회라는 제도적인 차원에서의 공정성이 있지만 작게는 조직문화에 있어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지도 조직공정성의 구성요소가 된다.
리더의 지지는 매우 중요하다. 자신이 속한 공동체 혹은 조직에서 자신에게 일을 맡기고 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리더가 존재하느냐는 내가 이 조직에 계속 있고 싶은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내가 존경하고 신뢰하는 리더가 나를 지지해주고 신뢰해준다면 조직 자체에 대한 배려와 관심은 높아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사회적 교환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리더의 사회적인 신뢰는 구성원의 사회적인 행정으로 나올 수 있다. 좋은 리더를 얼마나 많이 양성하고 있는가가 조직내에서 시민행동을 증가시키는 이유가 되겠다.
마지막으로 경영에 대한 신뢰이다. 신뢰의 조건에서 스티브코비 2세는 말한다. 조직이나 사람에게 신뢰하기 위해서는 성실성, 선한 의도, 역량, 성과가 보여질 때라고. 그러니 내가 몸 담고 있는 조직이 성실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다른 단체와 시민, 소비자들의 행복을 증진시키려고 하면서 실제로 변화시킬 능력도 있고 성공의 경험이 있다면, 그러한 조직에 있는 사람들은 자연스런게 조직문화에 따라서 시민행동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조직문화의 방법과 프로세스를 구성할 수 있다.
자발적인 조직시민행동을 설계하고 원인과 결과를 분삭해볼 수 있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 대해서 자신을 돌아보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시민사회에서는 사실 범위의 문제를 넓혀서 적용해 볼 수 있다.
좋은 일을 하고 있는 자신에 대한 자심감과 조직의 방향성을 옳은 방향으로 설정할 수 있게 도와준다.
Transformational Leader로 성장할 수 있다.
리더들에게 Servant Leader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다.( 당신이 섬기면 우리가 변한다.)
만족과 성과는 상관관계는 있으나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방향derection을 발견하지 못했다.
77명을 조사한 결과라서 타당도가 큰 단위의 조사보다는 떨어진다.
사실은 시민행동이 아니라 승진하기 위한 조작적 행동이 아닌가? 만약 그렇다면 그러한 의도를 어떻데 찾을것인가?
진정성은 있을 수 있지만 의도의 문제는 여전히 남는다. 특히 리더가 조종하기 위해서 OCB를 셋팅할수도 있다.
만족도 자체는 주관적이다.
측정에 있어서 드러나지 않는 다른 부분들이 많다.
일과 생활의 균형이 깨질 수 있다.
OCB를 하는 사람들의 스트레스가 증가될 수 있다.
시민의식자체를 문제시 삼는 것에 이용될 수 있다.
직급이 낮을 수록 열정페이가 될 수 있다.
자발성과 강요 사이에서 적용이 힘들수 있다.
자신의 취향이나 인격이 조직시민행동이랑 겹치는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