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매끄러움
매끄러움과 아름다움
예술과 아름다움
연결의 고민 중에서
의미를 발생시키는 것은
단지 시각과 청각뿐일까?
감정과 사랑을 한 묶음으로 놓고
이성과 의미를 다른 묶음으로 놓는 것을 풀어놓으면.
감정과 의미가 연결되고
이성과 사랑도 연결될텐데
한병철과 헤겔을 넘어서
의식에 직접주어진 것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기가 되었다
의미를 시각과 청각에만 국한시킬경우
엘리트주의로 빠지거나
위선으로 전락하기 때문에.
그러나 매끄러움 자체보다 더 나아가야지.
부정성에 대해서, 부정이 의미를 가지기까지.
와!라는 탄성으로 우리의 일상이 끝나지 않게
길고 넓은 영혼의 그믈을 깃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