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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낭만민네이션 Aug 19. 2020

에드먼트 후설과 세계관

세계관 그 개념의 역사_데이비드 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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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이란

세계관이란 “세상의 기본체계와 그 돌아가는 방식에 대해 우리가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 신념 안에서 가진 일련의 가정들이다.” – 대로우 밀러 

세계관은 이야기의 형태로 존재하며 사물과 세계, 인간과 우주에 대한 연결관계를 담고 있는 일련의 가정들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관을 통해서 안으로는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밖으로는 세상을 보는 관점을 결정하게 된다. 세계관은 ‘시간과 공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를 해석하는 것을 뜻한다. 

세계관은 다음과 같이 5가지 질문의 차이로 드러날 수 있다. ‘참된 최고의 실제는 무엇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이 죽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도덕의 기초는 무엇인가? 인간 역사의 의미는 무엇인가?’ 

나무로 비유해 보자면, 세계관은 토양과 같다. 뿌리가 영양분을 흡수하듯이 세계관을 통해서 어떤 사물이나 세계에 대한 신념이 생기고, 그 신념은 가치로 발전하게 된다. 신념에서 사물들을 작동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가치가 생겨나고,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이 행동이 된다. 이러한 행동의 결과는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조건들을 바꾸게 된다. ‘생각은 결과를 낳는다’라는 표현은 세계관이 삶의 행태(lifestyle)를 바꾼다는 것을 의미한다.  




1. 현상학과 후설


존재론-인식론-윤리론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로부터 시작되는 '존재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은 내가 셀 수 있는 개체들을 앞마당의 쫘~악 널어 놓고 개체들 간의 우열을 점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분류학의 아버지인 아리스토텔레스는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서 계층을 만들고 구분했다면, 플라톤은 존재를 어렴풋이 알 수 있는 신들과 영들에 대한 부분을 '원형'으로 삼아서 '이데아'로 넘겼다.


이렇게 존재들의 계층화가 일어나면 이제 존재들이 왜 그 자리에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증명이 나와야 한다. 그래서 존재론은 존재의 개체를 세는 작업이고, 인식론은 그 존재들을 내가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정의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존재론에서 '인간, 자연, 동물'이라는 개체들을 구성했다면, '인간은 고등동물이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다' 라는 인식론이 나와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서술문, 명제는 포함관계를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존재론과 인식론을 거치면서 존재는 자신이 있을 자리에서 자신이 누구인지를 규정받게 된다.


이러한 존래론-인식론의 작업이 끝나면 비로소 나오게 되는 것이 윤리론이다. (혹은 가치론으로도 볼 수 있지만, 여기서는 윤리론으로 본다) 윤리론은 존재가 인식된 후에 '시간'개념에 따라서 그럼 그 존재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가 정해져야 한다. 이것은 실제로 행동에 옮기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으로써 '나는 고등 동물이면서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자연에 복종하고 동물들을 다스려야 한다'라는 윤리론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서양철학, 특히 독일의 관렴론은 인식론 기반의 '이성'중심으로 사고가 매우 활발했기 때문에 '앎'에 있어서 사물을 분석하고 구조화하고 정의내리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겼다. 자연스럽게 헤겔, 칸트에서도 보여지는 앎의 위계질서는 모르는 사람을 지배할 수 있는 정당성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여기에 반기를 들고 레비나스는 서양철학 전체를 뒤집는 거대한 작업을 시작한다.




현상학에 관하여


가만히 눈을 감고 생각을 정돈한 뒤에 눈을 뜬다. 그럼 밀려오는 사물의 다양한 색감과 온도와 형태가 우리 눈을 통해서 대뇌로 전달되고 전두엽에 맺혔다가 시냅스를 통해서 기존의 구체적인 폴더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는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이렇게 빨아들인 정보를 분류하다가 보면 세상의 움직임이나 변화가 보이기 시작한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서 이런 작업을 1달정도 해보면 조금씩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 그렇데 '왜 창문은 저렇게 생겼지? 왜 탁자는 네모난가? 왜 탁자 다리는 4개이고? 나는 왜 이게 문제라고 느끼는가? 나는 아침햇살을 맞으면 기분이 좋은데 왜 그렇게 되는가? 친구들의 웃음소리는 때론 즐겁고 때론 듣기 싫은가? 텔레비전은 왜 멈추지 않고 계속 방송이 나오는가?'와 같은 다양한 물음들이 등장한다. 대부분 이런 고민을 하다가 '아 그냥 관두자. 이렇게 고민한다고 머 답이 나오나?' 이렇게 되기가 일쑤이다. 그러나 현상학의 시작점에 선 에드문트 후설은 이렇게 정리된 정보들을 하나하나 정리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후설은 몇가지의 중요한 단서를 찾아내는데 그것은 '지향성', '초월론적 주관'이다. 먼저 지향성은 우리가 눈을 뜬 순간부터 우리의 '시선'은 무엇인가를 지향하고 있으며 그 지향을 멈출수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에 계속 우리의 시선은 무엇인가를 향하고 무엇인가를 계속해서 인식하고 있다. 다음으로 우리의 '의식'은 지향성을 갖는다.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기~를 실천할 때도 사실 의식은 멍때리기를 위해서 다른 의식들을 차단하고 있는 중이다. 무엇인가를 볼 수 밖에 없고, 무엇인가를 생각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후설은 이러한 지향성이 닿았다가 분류되는 것들을 '주관'이라고 불렀고 아래의 4개의 주관을 찾아냈다.


1) 외재적 주관  
외재적 주관은 자아 외의 존재하는 지향성이 닿아서 인식된 자연, 사물, 공기, 건물, 우주와 같은 외부에 존재하는 것들이다. 우리의 주관에 의해서 그것들을 계속해서 인식된다.

2) 내재적 주관
내재적 주관은 외재적 주관이 인식될 때 내 안에서 느껴지는, 이해되는 것들이다. 몸이 아프다거나, 마음이 좋다던가, 머리가 아프던가, 시원하다라는 등의 여러가지 인식들이 내재적 주관을 만든다.

3) 수리적 주관
수리적 주관은 수학적 주관과 같다. 외재적 주관과 내재적 주관도 마찬가지로 몇개가 있는지, 어떤 배열로 구조화되어 있는지, 어느정도라고 말할 수 있을려면 수리적 주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4) 타자적 주관
타자적 주관은 다른 사람을 인식하는 것을 말한다. 외재적 주관과 다른 부분은 다른 사람을 사물로 인식하지 않고 타자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다른 것들을 인식하는 것처럼 타자도 나처럼 다른 것들을 인식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같은 의식적인 능력이 있으나 그것도 역시 내 안에서는 '그와 그녀에 대한 주관'으로 작동한다는 것이다.


위와 같이 현상 속에서 나는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서 들어오는 주관의 양이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양만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질도 달라지고 목적도 달라지고 관계도 달라진다. 그런데 후설은 이러한 4가지의 주관을 모두 총괄하는 주관이 있다고 했는데 이것이 바로 '초월적 주관'이다. 모든 주관들을 통솔하는 메타인지와 같은 것이다. 이러한 초월적 주관은 매 순간마다 현상에서 지향성을 통해서 들어오는 정보를 조합하고 분류하여 '나를 만들어가고 세상을 만들어 간다' 따라서 초월적 주관은 계속해서 합계를 내고 있는 중일 것이다.


이러한 초월적 주관이 어느정도 축적이 되면 결국은 그 동시대에 사는 사람들, 그 공간에 그 시간에 있는 사람들이 공유하는 일정한 의식이 생기는데 후설은 이것을 '세계의식'이라고 불렀다. 흔히 말하는 '세계관'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세계관은 오히려 초월적 의식보다 앞서기 때문에 아이들은 자라면서 자신도 모르게 세계의식을 습득하고 자신의 초월적 주관을 그 세계의식에 맞출려는 노력을 하게 되는데, 바로 여기서 '윤리'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많은 떡밥이 던저졌다. 초월론적 주관을 꺼낸 순간 헤겔의 절대정신이 생각나게 되고, 타자적 주관에서는 레비나스의 타자의 윤리학이 떠오를 것이다. 수리적 주관에서는 계몽주의에서 현실을 분할하고 숫자를 매김으로서 지배할 수 있는 기계와 사회구조를 만들었다는 것과 내재적 주관은 샤르트르와 메를로퐁티의 실존주의의 기본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떡밥들 가운데 레비나스는 과연 어떻게 이러한 사고를 뒤집을려고 했을까? 사뭇 궁금해질 수 밖에 없다.


현상자체로 주어진 것들은 결국 우리의 의식에 다가온다. 그 의식을 돌아보는 작업이 후설의 작업이다.


2.에드문트 후설과 세계관(이 책의 내용 요약)


헤겔의 절대 정신의 관념론은 세계관의 관점에서 볼 때 큰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다. 그러나 문제는 이미 큰 그림이 누군가에 의해서 만들어져 있다는 것이었다. 누구가가 만들어 놓은 세계관을 그대로 답습하는 결과는 결국 전체주의나 국가중심주의로 빠질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었다. 

후설은 딜타이와 헤겔을 모두 비판하면서 자신의 세계관에 대한 이해를 넓혀 간다. 헤겔을 역사의 거대한 관점에서 세계관을 논했다는 점에서 역사주의, 딜타이를 자연의 흐름에 따라서 세계에 대한인식이 바뀐다는 관점에서 상대주의라고 비판했다. 왜냐하면 두 관점 모두 '현상'과 '의식'을 놓치는 오류를 범하기 때문이다. 

세계관의 상대주의에 맞서 엄밀한 학문으로서의 철학을 방어하는 획기적인 논문을 씀

역사주의가 지닌 진리를 파괴하는 힘으로 부터 생활세계개념을 만듦

후설 -엄밀한 학문으로서의 철학'에서 딜타이와 비판하며 20세기 논쟁 시작, 철학은 엄밀하고 정확한 작업이라고 주장 ->모드 학문을 전적으로 철학에 의존, 자연주의와 세계관 철학으로부터 구해 내야 했다.

후설에 역사주의 자체의 위험에 대응하고 세계관 철학의 본질을 설명하며 자신의 현상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철학과 대비시킴

역사주의의 원리와 세계관에 영향을 준다. 절대적인게 아니라 상대적이다. (역사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것은 아니다)


https://brunch.co.kr/@minnation/954


인식론적 실수?

이상적인 인간상, 완벽한 지혜- 그시대의 가장 가치있는 인물들을 위한 대단히 중요한 문화적 힘이다.(사실과 가치)의 이분법적

세계관 철학과 학문적 철학은 연관이 되어있지만 서로 혼동해서는 안되는 두사상으로 구별필요

세계관 철학의 학문의요건은- 일차적으로 어느쪽을 추구할 것인가?에 일차적 근거


1. 엄격한 학문은 부분적으로 발전된 이론 체게만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
2. 엄격한 학문조차 궁극적 지향과 관점을 드러내는 직관의 도움을 받아 작동된다
3 엄격한 학문의 설명으로도 삶의 신비와 수수께끼는 여전히 풀리지 않은 채로 남아있다
4 영적 궁핍과 실존적 위기를 고려할때 가장지혜로운 행동은 세계를 해명하고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 관점을 피난 처로 삼는것

무의식적으로 흡수하는 자연적 태도를 중지해야 한다,

이것은 의식과 그것의 가능한 지향적 대상을 객관적으로 현상학적으로 기술하기 위함이다.

홈즈가 말하듯이 후설은 시간을 초월한 타당성을 지닌 항구적 철학, 역사적 감정이입을 통한 

학문이 아니라 엄격한 기술적 학문을 원한다. 사실 자체를 향해가 그의 표어다

생활세계는 항상 미리 주어진 세계, 즉 항상 미리 존재하는 것으로서 유효하지만 어떤 목적을 추구하는 연구에는 유효하지 않은 세계다.






책소개


‘세계관’에 관한 모든 역사,
그 개념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지금은 (교회적으로, 문화적으로, 전 지구적으로) 세계관 개념의 역사를 살펴보고 이에 대해 신학적으로, 철학적으로 성찰하기에 적합한 때다. 그 이유는 지난 몇십 년 동안 복음주의 교회 일각에서 세계관에 대해 폭발적인 관심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저자 데이비드 노글의 말처럼 세계관은 교회의 사역과 그리스도인의 삶, 변증학, 전도, 선교, 교육과 학문, 그 밖의 수많은 사회문화적 관심사에 대해서도 뚜렷한 적용점을 만들어 냈다. ‘세계관적으로 사유하며’ ‘기독교 지성’을 형성하고 삶의 모든 영역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개발한다는 목적이 시대적 상황과 부합하였고, 이런 맥락에서 세계관 개념은 복음주의권 안에서(어쩌면 복음주의권 너머로) 일종의 혁명처럼 번져 나갔다. 본서는 참고문헌과 각주만 해도 100여 페이지에 이르며, 적어도 200년의 철학과 신학과 사상사를 아우르는 '세계관' 개념을 집대성한 연구의 결실이다.

개신교 복음주의권의 제임스 오어, 고든 클락과 칼 헨리, 아브라함 카이퍼, 헤르만 도여베르트, 프랜시스 쉐퍼를 비롯하여 로마 가톨릭과 동방 정교회, 임마누엘 칸트, 헤겔, 쇠렌 키에르케고어, 빌헬름 딜타이, 프리드리히 니체, 에드문트 후설, 카를 야스퍼스, 마르틴 하이데거,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도널드 데이비슨, 자크 데리다, 피터 버거와 토마스 루크만, 미셸 푸코와 에피스테메, 마이클 폴라니, 토마스 쿤, 지그문트 프로이트, 융, 카를 만하임,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 마이클 키어니, 로버트 레드필드 등 세계관 개념을 중심으로 사상사를 주도하는 저작들을 낱낱이 읽고 연구하여 쓴 글이니 그 방대한 연구에 감탄을 금할 수 없다. 그런 만큼 번역자의 내공이 무척이나 중요한 책이기도 하다. 서양 사상사, 신학, 종교사를 전공한 탁월한 번역자 박세혁 선생이 번역을 맡았다.




목차


추천의 글
《세계관, 그 개념의 역사》를 감수하며 _ 양승훈
아더 홈즈의 서문 _ 아더 홈즈
저자 서문 _ 데이비드 노글
프롤로그 _ 루이스의 《마법사의 조카》 속 앤드루 삼촌

1. 세계관의 경이Ⅰ_ 개신교 복음주의
· 개신교 복음주의권의 초기 세계관 사상가들
제임스 오어
고든 클락과 칼 헨리
아브라함 카이퍼
헤르만 도여베르트
프랜시스 쉐퍼

2. 세계관의 경이Ⅱ_ 로마 가톨릭과 동방 정교회
· 로마 가톨릭
세계관으로서의 가톨릭 신앙
‘세계관적’ 교황
· 동방 정교회
정교회와 세계관
성례전적 세계관

3. 세계관의 문헌학적 역사
· 세계관에 관한 용어 연구
세계관을 처음으로 사용한 임마누엘 칸트
독일어와 다른 유럽 언어에서 세계관의 용례
Weltanschauung과 영어권의 세계관

4. 세계관의 철학적 역사_ 19세기
헤겔 사상 안의 ‘세계관’
쇠렌 키에르케고어 사상 안의 ‘세계관’과 ‘인생관’
빌헬름 딜타이 사상 안의 ‘세계관’과 ‘인생관’
프리드리히 니체 사상 안의 ‘세계관’과 관점주의

5. 세계관의 철학적 역사_ 20세기Ⅰ
에드문트 후설의 ‘세계관’
카를 야스퍼스의 ‘세계관’
마르틴 하이데거의 ‘세계관’

6. 세계관의 철학적 역사_ 20세기Ⅱ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의 ‘세계관’과 ‘세계상’
도널드 데이비슨의 ‘개념체계’
· ‘세계관’과 포스트모더니티
자크 데리다의 로고스 중심주의와 현전의 형이상학 해체
피터 버거와 토마스 루크만의 ‘물화’ 개념
미셸 푸코와 에피스테메, 계보학, 권력

7. 세계관의 학제적 역사Ⅰ_ 자연과학
마이클 폴라니가 주장하는 자연과학의 암묵적 차원과 인격적 지식
토마스 쿤이 주장한 과학철학 내의 패러다임 혁명

8. 세계관의 학제적 역사Ⅱ_ 사회과학
· 심리학에서의 ‘세계관’
지그문트 프로이트: 세계관이란 물음
융: 심리 치료와 삶의 철학
· 사회학에서의 ‘세계관’
카를 만하임: 세계관의 해석에 관하여
피터 버거와 토마스 루크만: 지식사회학과 거룩한 덮개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 세계관과 이데올로기
· 문화인류학에서의 ‘세계관’
마이클 키어니: 세계관
로버트 레드필드: 원시적 세계관과 근대적 세계관

9. 세계관에 대한 신학적 고찰
· 세계관들과 ‘세계관’
· 기독교 세계관과 ‘세계관’
객관성의 문제
주관성의 문제
죄와 영적 전쟁의 문제
은총과 구속의 문제

10. 세계관에 대한 철학적 고찰
세계관과 기호학
세계관과 서사
세계관과 이성
세계관과 해석학
세계관과 인식학

11. 결론적 고찰
· 세계관의 위험
철학적 위험
신학적 위험
영적 위험
· 세계관의 유익
철학적 유익
신학적 유익
영적 유익
· 글을 마치면서

에필로그_ 루이스의 《새벽 출정호의 항해》 속 유스터스

부록
· 복음주의적 세계관에 기여한 연구 문헌 소개
제임스 올타이스
브라이언 왈쉬와 리처드 미들턴
알버트 월터스
아더 홈즈
제임스 사이어
찰스 콜슨과 낸시 피어시
이 책에 언급 안 된 세계관 관련 도서 목록
인용된 문헌 목록




데이비드 노글 (David Naugle)


댈러스침례교대학교에서 신학 석사를, 알링턴 텍사스 대학교에서 인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댈러스침례교대학교 철학 교수이며, 열정적인 사역가이고, 탁월한 기독교 세계관 전문가이기도 한 노글은 매년 “Summer Institute for Christian Scholarship”를 개설해 댈러스침례교대학교(Dallas Baptist University)의 교수들을 위한 10주간의 강사 심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Reordered Love, Reordered Lives: Learning the Deep Meaning of Happiness 등이 있다.
본서 《세계관, 그 개념의 역사》(WORLDVIEW: The History of A Concept)는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2003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https://brunch.co.kr/@minnation/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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