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렘플루서는 종합이 아니라 분할을 추구한다
비트단위로 잘개 쪼개서 다시 시작한다
피상성이란 모든 것이 해체되고
다시 구성되면서 이전의 재료들로 시작하지만
이전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을 말한다
오히려 포스트모던을 더 지나간 단위에서는
현실이 아니라 가상이
계산이 아니라 상상이 더 중요하다
이제 미래에서 과거를 다시 쓰기 시작할것이다
우리는 다시 붓이 아니라 타자기 앞에 앉아서.
내가 살아갈 세계를 상상하고(호모사피엔스)
직접 만둘어 갈 것이가(호모 파베르l
단, 경제학의 공격(호모 이코노미쿠스)으로
한번에 헐값으로 변해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