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y Grammer * 흉스프레소
당신은 목숨을 버릴 수 있나요?
팔이나 다리를 내어 줄 수 있나요?
이제 우리는 싸우러 가는 건가요?
우리가 맞서 싸울 상대는 세상이잖아요?
지금 바로 이 순간이 우리의 때인가요?
아니면 결국 나 혼자 인가요?
지금 우리의 미래는 밝은가요?
대답해줘요 어둠이 스며들고 있나요?
지금 우리 괜찮은건가요?
아니면 간신히 숨만 쉬고 있는 건가요?
지금 바로 이 순간이 우리의 때인가요?
아니면 결국 나 혼자 인가요?
내가 당신의 이름을 외칠 때 나에게 달려와 줄건가요?
늑대들은 사냥을 나왔고 나를 향해 오고 있어요
말해줘요 내 자신의 영웅이 되어야 하는 건가요?
나에게 달려올 건가요? 난 알아야 해요.
함께 싸우는 건가요? 아니면 나 혼자인가요?
말해줘요 내 자신의 영웅이 되어야 하는 건가요?
My own hero_Andy Grammer
https://www.youtube.com/watch?v=nDdQ4FTimlg
나는 목숨을 버릴 수 있을까?
친구들을 위해서 나의 월급과 시간을 내어 줄 수 있을까?
친구들에게 싸우러 가자고 할 수 있을까?
상대는 바로 우리가 숭배하는 세상인데?
지금이 일어서서 이건 아니라고 말해야할 때인가?
아니면 그냥 마음속에 옹아리로 남겨야 할까?
그렇게 말하면 나의 미래를 밝을까?
누가 책임지지? 점점 마음 속이 어두워지는데?
나는 지금 살아 있는 걸까?
간신히 눈치만 보면서 사는 것 같은데?
결국 내가 말하는 것들이 모두 너무 많은 정보일뿐일까?
친구들이 외치면 나는 바로 달려갈 수 있을까?
생활고에 시달리는 친구들의 울음소리가 아직도 들리는데
나는 그들의 영웅이 되어야 하는걸까?
함께 싸워야할까? 아니면 나만 지키면 될까?
나의 세계 안에서 나만 행복하면 될까?
나의 인생의 주인공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들려오는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을 수 있을까?
누군가 말해주면 좋겠다
이미 알고 있지만 말해주면 지금당장이라도
뛰쳐나가서 깃발을 흔들 수 있을텐데
스스로 영웅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면
혼자라도 나가서 싸워야 하는게 아닐까?
나는 스스로 영웅이 되어야 할까?
요즘시대의 영웅은 무한한 파워를 가진게 아니라
외부의 목소리와 내부의 목소리를 하나로 만드는 거라는데?
나는 들려오는 목소리를 울음소리로 바꾸지 않고
마음속의 옹아리를 큰 함성으로 바꿀 수 있을까?
나 스스로 영웅이 될 수 있을까?
말과 행동을 하나로 만들 수 있는 그런 영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