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가다머 발제가 있어서 공부중
이성의 전체성을 해결하기 위한 작업이
바로 이해의 운동이다
이성이 사물과 대상을 주관이라고 인식하면서
진리를 소유한상태에서 마음대로 사용한 결과가 바로
세계대전과 나치의 학살이라면
세계를,인간을,스스로를 소외시키지 않으면서
삶속에서 합께 사유하는 행위가 이해의 활동이다
그런의미에서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것은
이렇게 그 사람의 삶의 지평과 내가 이해한 지평이 서로
융합하는 과정이다
예술은 자연스럽게 과학이전에 인간이 삶을 이해하기에
다양한 비유와 은유로 접근해오는 아주 중요한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