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경험주의와 열린사회
아인슈타인으로부터 시작된 상대성이론은
이전까지 확실한 체계와 논리를 제공했던
뉴턴물리학을 뒤집었다
우리가 사는 세계는 불확실함들의 연속이었고
상대적인 세상에서 비트겐슈타인은 경험과실제가
언어의 의해서 대칭되는 하나의 놀이라고 보았다
하버드의 스티븐핑커는 이러한 언어놀이 밑에는
근원적인 언어인 정신언어가 있다고 주장했다
비트겐슈타인은 언어도 사회적 관습이며
이것은 만들어진 것이었다
그럼 결국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진리라는 것은
명확하고 부정할 수 없는 어떤 것이 아니라
그 사회가 가진 놀이규칙이 정형화된 것이며
언제든지 다른 경우가 나오면 바꿀수 있어야 했다
칼포퍼가 이야기가 열린사회란 결국 이런 사회다
반증가능성을 열어놓고 진리을 점진적으로
찾아가는 사회공학이 가능한 사회
과학의 사회화가 시작되는 지점이었다
우리가 사는 지금의 세상은 과학사회학이
자연스러운 세상이다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사회를 구성하고
개인의 가치와 실용적인 방법을 만든다
물론 문제는 다양하게 넘쳐난다
그래서 다시 과학으로 돌아가야한다
사회를 과학이 이해하는 방식으로 바라보고
내부에서 다시 길을 찾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