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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영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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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낭만민네이션 Aug 04. 2016

제물과 회개

그리스도와 함께 시작하는 하루

그러므로 친구여러분

이제 우리는 주저함 없이 곧바로 하나님께로

성소 안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자기를 의생해 흘리신 피로 그 길을 열어주셨고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제사장이 되어 주셨습니다


하나님 앞으로 나아간느 통로인

휘장은 다름아닌 그 분의 몸입니다


히브리서10장 19절~21절_메시지성경_유진피터슨




르네지라르는 어떤 사회든지

자신들이 처한 환경에서 경험하는 책임과 죄악을


한 가지 혹은 한 집단에 전가시킴으로써

그 사회를 유지한다라는 희생양 이론을 제시했다


이 이론에 의하면 사회적 문제가 많을 수록

희생양으로 지정되는 집단과 사람은 많아지기 마련이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이러한 희생양들은

시대의 퇴물이 되어서 재물로 바쳐지고


결국 모두의 책임을 떠 안아서

사라지는 하나의 상징이 된다


어느 사회든지 개인에서 부터 집단에까지

이러한 희생양 이론은 통용된다




인간이 만들어지고

인간은 이성과 의지와 지성의 결합에

실패하고 만다


무엇이 우위인지, 무엇이 무엇을

다스려야 하는지를


놓쳐 버린 인간에게는

항상 큰 짐이 따라 닌다


자기결정권.

모든 것을 자신이 결정하고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말이다


대부분의 문제는 이러한 자기결정권의

권리인 선택은 자신이 취하고, 책임은 전가하는 상황에서 발생한다


용기를 잃어 버린 세대에게는

책임지는 것이 항상 역사를

변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그리스도가 책임진다

인생의 모든 죄악을 그리스도가 직접 책임 진다


그리고 우리의 자유의지를 살려내어

의식의 안정성을 이루신다


그리고 존재의 외로움에 반응하여

그 분의 영을 부어주셔서 우리를 하나님과 동행하는 존재로 만들어 주신다


그 모든 것이 단 한번

"저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당신은 존재하시고 구원하시고 함께하십니다.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용서해주십시오"


라는 문장으로 영혼은 새로움을 얻고

영생을 얻으며,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된다


이 조그마한 믿음이

결국 인생을 제 자리에 가져다 놓는다


희생양을 찾을 필요 없이

우리 인생, 우리 영혼은 예수님이

책임지는 길을 가게 된다


이것을 우리는 자유라 부르고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한다"라고

성경에서는 말한다


매일의 제물을 드릴 필요없이

매일의 회개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자로


그리스도가 책임지시고

우리가 다시 태어나는

새로운 피조물의 자리로 인도한다


한 사회가 이러한 부담감으로부터 해방될 때

사회의 대부분의 요소들은

완전히 새로운 구조를 가지게 된다


사람들의 동기가 두려움이 아니라

기쁨과 즐거움, 누림과 평안이 된다


이것을 우리는 하나님 나라라고 부른다

그 분의 나라는 끊임없이 확장되고 있다


아멘.

하고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나라를 사는 인생의 길

그 자리에서 예배하게 된다


회개와 제물

그리스도와 자유의지


그와 함께 시작하는 하루

자유로 초대받는 일상


희생양 이론에서

빠져 나가는 길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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