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전적 선교와 변혁적 개발이란?

기아대책이 추구하는 변화의 방식

1974년 스위스로잔에서 열린 로잔대회는 한마디로 떡과 복음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대회였다. 이른바 통전적 선교는 모든 영역에서의 변화를 위한 총체적 선교와 인간의 구성하는 모든 부분이 변화를 맞이하는 전인적 선교가 겹치는 부분에서 태어났다. 기아대책은 제 2 로잔대회인 필리핀 마닐라에서 태동했다. 예수님의 공생애에서 배운 전인적인 변화외 초대교회를 통해서 역시적인 변화가 총체적으로 일어나는 통전적 선교로 벌써 34년이나 되었다.

대한민국이 19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원조를 받는 수원국에서 원조를 하는 공여국으로 바뀌었고 정확히 1년만에 해외를 처음으로 돕는 미션NGO기아대책이 탄생했다. 나는 2010년 처음 기아대책사역을 시작하면서 선교사님들을 교육하고 파송하는 훈련팀에서 통전적 선교를 처음으로 접했다. 변혁적변화를 만들어가는 기아대책의 사역에 매료가 되었다. 벌써 13년이 넘어가고 이제 기아대책에서 대부분의 강의를 할 수 있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통전적 선교에 대한 그 동안의 논의를 정리해보았다. 세계관과 공동체개발 그리고 실제적인 방법론끼지 시간날때마다 공유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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