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오트와 함께한 11주의 과정
연구탐사대 스타트업 나이오트와 함께 철학스터디를 시작한지 벌써 11주가 지났다. 그동안 영미철학자중심으로 비트겐슈타인, 화이트헤드, 존롤스, 토마스쿤, 매킨타이어, 미이클왈쩌, 힐러리퍼트남, 낸시 프레이저, 노엄촘스키까지 알아보았고 오늘은 마지막시간으로 프레데릭 제임슨의 정치적 상상력까지 알아보았다.
앞으로 아마도 프랑스현대철학을 시작하면 매주 토요일 아침 8시 샤르트르, 메를로퐁티, 레비나스, 하이데거, 후설, 들뢰즈, 데리다, 알랭바디우까지 훑어볼예정이다. 깊지는 않더라도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하는게 중요하겠단 생각이다. 추후에 독일철학괴 중국철학 그리고 한국철학과 중세철학까지 들어가볼 예정이다. 계속 포기하지 않고 공부하고, 공부해서 남주는 여정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