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게도 답이 있도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지 해보았지만
결국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나는 벼량 끝에 서 있습니다
이런 나를 위해 무언가 해줄수 있는이 누구 없습니까
정말 던져야할 질문은
바로 이런 것이 아닙니까
감사하게도
답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같은
일을 하실 수 있고 또 하신다는 것입니다
마음과 생각으로는 하나님을 섬기고 싶어하지만
죄의 세력에 끌려 전혀 엉뚱한 일을 행하는
우리의 모순 가득한 삶 속에 들어오셔서
그 분은 모든 것을 바로 세우는 일을 하셨습니다
메시지_로마서 7장
세상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는듯이
말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 의문이 생긴다
저 사람은 인생을 두번 살았나
죽어보고 말하는건가
다른 사람의 경험과 느낌
관점과 기억은 온전히 그 사람만의 것인데
어떻게 자기의 경험과 관점
느낌과 판단으로 다른이의 미래를 결정하지
인생은 모두 한번밖에 주어지지 않은
아마추어들의 놀이터가 아닌가
그래서 더 잼있고
그래서 미래를 열려져 있는게 아닌가
만약 우리를 만든신 신이 있고
그 신이 한 인생을 경험해 보는것을 넘어
모든 것들의 삶을 경험해 보았다면
인지력이 신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진다면
더군다나 그 신이 인간의 죽음을 경험하고
다시 인간의 부활로 우리 앞에 나타난다면
그래서 죽음의 끝에서 다시 시작하는
인간의 희망advantus가 된다면
우리에게는 실재로 산 증거인
그 사람이, 그 신이 모든 것의 증명이 되지 않는가
그리고 그것을 보고 경험하고 느끼고
함께하는 이들이 할 일은
판단이나 설득이 아니라
자신이 보고 느낀 것을 자연스레 이야기하는
증인이자 증언의 담지자가
되는 것이 신앙의 근본이 되지 않는가
더더더군다나 그의 죽음이
나와 이 세계와 신과의 관계와
그의 나라의 완성의 화룡접점이라면
그를 통하지 않고 어떤 일들이 있겠는가
다시 그 모든 일들은 오직 그를 통해서
해결되지 않는가 말이다
답이 있다
오직 예수
인간으로 오시고 다시 인간으로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자 하나님의 본체
그래서 우리는 그에게서
질문의 답을 찾고
함께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는
천연덕꾸러기 제자가 되지 않겠는가
그 길을 따르라
그 길을 가자
십자가는 답이 아니라
시작이라서 동행은 영원을 여는 열쇠가 되리라
그러므로 우리 십자가를 지자
그를 즐거이 따르자
그와 함께
걸거가는 길에서야
참다운 존재의 대화가 시작되지
않은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