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그리티_헨리클라우드
인테그리티는 안과 밖이 다르지 않은 성품이다
바퀴살에서 하나도 살이 빠지지 않은 상태.
요즘 유행하는 육각형 인재라는 것처럼
성품의 모난부분이 없어서 누구나 어디서나
잘 어울리고 무난하게 일을 처리하는 사람
이제 다시 성품의 시간이 돌아왔다
누군가에게 일을 부탁한다고 생각해보지
어떤사람은 부탁할 때 엄청 많은 시간을 써야 하고
항상 비판과 냉소의 태도로 응대한다면?
반대로 다른 사람은 언제나 웃는 모습으로
하는 말마다 공감하면서 해보려고 하는 사람
두 사람 중에 누구에게 부탁을 하겠는가
당연히 후자일 수 밖에 없다
사람은 누구나 친절과 배려에 끌린다
간혹 전자를 택하는 사람이 있고 그래서
그 사람은 태도는 별로지만 일은 잘한다고 한다
그럴 수 있다 그러나 그 사람 때문에
매니저가 쓴 시간과 다른 사람들이 쓴 시간
그리고 일이 되지 않았지만 그 사람만 잘하게 되면
그 사람은 인재라고 소문이 나겠지만
다른 사람들의 마음은 닫혀버린다
리더는 이걸 모르고 사람등을 욕한다
엄밀하게 시간계산을 해보면
다 같이 해결하는게 장기적으로 이익이다
한 사람으로 끌어가는 조직은 언젠가
파산하고 사람들은 상처를 입는다
다시 성품의 시대가 왔다
대기업에서 공부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성품 즉 인테그리티가 좋은 사람을
뽑는 이유는 바로 이와 같다
경쟁으로 삶을 채찍질하면서 험악하게
몰았던 사람들을 생각해보면 어디있는지 모른다
성품 훈련 그리고 마음 훈련이 결국은
신뢰를 쌓는 가장 최고의 방법이다
신뢰가 조직 안에 쌓이면 이전에 할 수도
없었던 것들을 함께 해 나갈 수 있다
인테그리티의 힘이 필요한 시대다
신뢰가 난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