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감각_조수용
일의 감각은 상식에서 만들어진다
Common sense라는 단어는 조예가 깊다
스코틀랜드의 상식학파에서 왔다
이들은 상식이란 이미 종합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다른 사람과 공감한다는 것은 이미
비슷한 감각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고
그 감각은 대부분 본질과 연결된다
일의 본질은 일에 대한 상식에서 시작된다
어떤 브랜드든 직업이든 간에 이름은
아주 간단하게 본질을 보여준다
자신이 일하고는 곳의 이름답게 일하는 것
자신이 물건을 살 때 기대하고 사는 것
그러니깐 언제나 브랜드는 상식에 기반해야하고
일의 본질은 공통감각에 맞아야 한다
전략기획팀원이라면 가장 열심히 해야하는 건
전략을 짜는 일이다
기획을 하는 일이며 우선순위를 정하고
본질에 기반해서 미래를 보는 것이다
국제개발을 하는 곳이면
진정으로 가난에 대한 극복방법을 고민하고
실제로 기아에 대한 대책을 갖는 것 말이다
본질은 상식이다
혁신은 이 다음에 시작된다
기술이나 패러다임, 프로세스를 바꿔서.
일의 감각이라는 것은 언제나
본질과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