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목자를 따라가는 양들의 무리
나는 선한 목자다
나는 선한 목자다
선한 목자는 자기보다
양들을 먼저 생각해서
필요하다면 자기 자기를
희생까지 한다
삯꾼은 참된 목자가 아니다
삯꾼은 양들을 하찮게 여긴다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들을 버리고 급히 달아난다
그러면 양들은 이리에게 잡아먹히거나
뿔뿔이 흩어지고 만다
삯꾼이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돈밖에 없다
삯꾼은 양들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
나는 선한 목자다
나는 선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도 나를 안다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내 자신보다 양들을 먼저 생각해서
필요하다면 목숨까지 내어 준다
요한복음 10장_메시지
역사적으로도, 인생을 걸어봐도
언제나 진짜와 가짜는 존재한다
진짜 친구가 있는가 하면
알고보니 가짜 친구인 사람도 있다
진짜 선생인지 알았는 알고보니 이용하기 위해
돈벌이 수단으로 가르친 가짜 선생도 있다
진짜 대통령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국민이 돈벌이 수단인 대통령들도 있다
진짜와 가짜는 항상 우리 주위에
그리고 나의 삶 속에서 극명하게 구분된다
진짜는 소리내지 않고
자기꺼를 주장하지 않는다
진짜니까 자신을 홍보할 필요가 없으며
진짜니깐 내꺼라고 소유권을 주장할 필요도 없다
가짜는 항상 큰소리가 난다
누가 머라고 하지 않아도 일단 자기꺼부터 챙긴다
인생은 이렇게 던져저버린
암울한 역사의 한 장면이 되고
계속해서 없음에 기인하여
더 모으고 더 가질려고 한다, 가짜는
선한목자가 오셔서 우리를
진짜로 만들어 주신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가 된 사람은
이제 내가 나의 앞길을 예견하며
최후의 인간이 되기 위해서
의지를 불태우지 않는다
그보다는 그 분 안에 평안히 거하고
함께 걷고, 음성을 들으면서 신나한다
선한목자와 함께한 인생은
진짜 인생이 된다
희생하는 선한목자의 성품때문에
자기도 다른 이들에게 희생하면서
날마다 내면에서는 새로운 빵을
구워 다른 이들을 먹인다
진짜는 내면에서 나오는
생수의 강으로 다른이를 마시게 한다
없음에서 가짜가 나오고
있음에서 진짜가 나온다
진정한 관계인 목자와 양
선한 목자와 순종하는 양 사이에서
생명이 태어나고, 인생이 자리잡고
세상에 평화가 도래한다
그 분이 양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신다 그리고 사랑하신다
오늘도 이 넉넉한 사랑에 기대어
아무런 노력도 없이
나는 진짜가 되어가는 중이다
나는 진짜다
소리내지 않고, 가지려고 하지 않고
하나하나 즐겁게 음성을 들으면 걷는 시간
이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천국이 임하는 소리가 들린다
메시아이신 예수께서 오심으로
마침내 이 치명적 딜레마가 해결되었습니다
우리를 위해서 오신 그리스도의 임재 속에
들어가 사는 사람들은
늘 먹구름이 드리운 것 같은
암울한 삶을 이제 더 이상 살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 새로운 힘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이
세찬 바람처럼 불어와서 하늘의 구름을
모조리 걷어 주었습니다
죄와 죽음이라는 잔혹한 폭군 밑에서 평생을
허덕거려야 했을 여러분을 해방시켜 주었습니다
로마서 8장_메시지
하나님께 부여받은 이 부활 생명의
삶은 결코 소심하거나 무거운 삶이 아닙니다
이는 기대 넘치는 모험의 삶
어린아이처럼 늘 하나님께
"다음은 또 머죠? 아빠?"
what's the next? Papa?
라고 묻는 삶입니다
그런 삶입니다 부활의 삶이란
로마서 8장_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