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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영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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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낭만민네이션 Mar 27. 2017

아침과 음성

하나님이 걸어오시는 때

아침에 일어났는데

기운이 없어서 한참을 가만히 있었다


우연히 음악을 듣다가

하나님이 주시는


그 큰 은혜가 나의 삶 속에

얼마나 가득한지를 깨닫게 해 주셨다


나는 여전히 나였고

그리스도는 여전히 하나님이셨다


그 하나님이 그 청년 예수가

내 삶 속에 걸어오셔서


오늘도 나와 이야기하시고

오늘도 나를 만나주시고




나는 여전히 죄인인데

그 분은 여전히 의인이고


의원은 병자에게 찾아오듯이

의인은 죄인에게 찾아오셔서


구원을 선포하시는

이 아침, 이 시간


모든 만물과 인격적으로 만나며

나 역시 그 분을 찬양하는 이 아침!


그 은혜와 놀라우심과

선하심에


어떻게 찬양으로 하루를

시작하지 않을 수 있을


여호와는 광대하시다

여화와는 찬송받으시기 합당하시다


그리스도는 짱이다

짱 조으시다


임의로 불어오는 그 바람이 나를

시원하게 해 주는 이 아침


이 맑은 마음으로 말씀을 연다

맑은 말씀으로 인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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